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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날 운전부탁

|2025.12.13 00:54
조회 8,633 |추천 3
판은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내일은 회사 큰 프로젝트가 있는 날이에요.

주말이라 저도 싫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큰 프로젝트입니다.
내일 대설주의보예보가 내렸어요.

저는 오전부터 회사에 가서 거의 저녁에 마쳐요.
중부지방 대설주의보가 내려서
오전에 눈이 안와서 남편에게 갈때만
데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회사랑은 왕복 두시간 거리고
제가 있는 곳이 대중교통이랑 애매한 곳이고
출근때만 들고갈 짐들이 있어요.

갈때는 오전이라 운전이 당연히 가능하지만
퇴근 시 폭설때문에 운전이 자신이 없어

유튜브 보고있는 남편에게 태워줄수 있냐 했더니
처음에는 비 온다고 했다가(오후에 눈 오는거 앎)
남편이 돌아오는 길에
눈이 많이 오면 어떻게 하냐는둥
본인 스케쥴이 꼬이고 등등 말하더라구요

제가 폭설 눈길운전은 거의
해본일이 없어서 너무 위험하다고해도
본인도 선택(안 태워주고 태워줄 선택권)권이
있다는 둥 엄청 싸웠어요

결혼생활중 더 심한 일들은 한두개가
아니라 이혼하자고 거의 진담반으로
말했는데 팩트로 이 일만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들 궁금해요
추천수3
반대수44
베플ㅇㅇ|2025.12.14 17:41
눈길 운전에 자신 없으면 차를 안갖고 가고 택시로 가면 되지요. 남편은 아내가 하자는 대로 해 줘야 하는 노예가 아니에요. 독립적으로 좀 살아요. 왕복 2시간이면 데려다주고 집에 와야 하는 남편은 2시간을 허비하는 거잖아요. 쓰니가 되게 이기적인 거예요. 난 이런 여자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 남편이 출장이라도 갔으면 어떻게든 혼자 해결할 거잖아요.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이런 것도 못해주나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살아요. 내가 남편이어도 안해주겠다
베플ㅇㅇ|2025.12.15 07:38
서운할순 있지만.. 이거 가지고 이혼 생각하는거면 앞으로 어떻게 삽니까ㅜ
베플ㅇㅇ|2025.12.13 18:07
택시 타요 눈길은 남자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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