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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남친을 미친듯이 반대해요

쓰니 |2025.12.28 11:00
조회 22,595 |추천 3

반말인 점 우선 죄송합니다.

아니 내가 진짜 이상한거야? 남친있다는거 들키고 부모님이랑 한달동안 지금 사이가 너무 안좋음. 안좋은 소리랑 쌍욕 다 들은듯.

나 26살 기간제 교사, 임용 1차 붙어서 2차 준비 중

남친 30살 중견기업(사기업, 한국 1000대기업, 사원수 600-700 사이, 복지가 좋은 편)

부모님은 공기업 다니셔서 공기업이나 공무원 사위를 원하시는 것 같아.
부모님이 중견 취급도 안하고 중소기업이랑 다를바없다고 자꾸 남친 중소 다니는데 헤어져라 이러셔..

나 임용 붙고 급높은 남자 만나라 이러는데 도대체 그 급이 뭔데.. 진짜 부모님한테 매일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이라 미치겠음.
1월에 독립할거긴 함.

우리 둘이 차이가 그리나나?? 부모님은 사기업은 나이들수록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 진급도 어렵고 회사 들어갈때나 회사 퇴직할때나 월급차이가 거의 없다. 공은 나이가 들수록 월급이 엄청 많아지니까 안정적이다. 이러심.

니가 먹여살려야하는데 그게 싫다고 하시거든?
내가 세상을 진짜 모르는 거라면서 남친은 결혼 적령기라 내가 홀랑 결혼할까봐 지금 뜯어말리시는 것 같아. 내가 진짜 세상을 모르는 거야?
진짜 말이 안통해서 연까지 끊을 생각하고 있음
키워준 값 내고 연끊던지 / 남친이랑 헤어지던지 이럼;

우리 집은 돈이 부족하거나 그러진 않아. 나한테 생활비 달라는 말씀조차 한번도 하신 적 없어..

추천수3
반대수69
베플|2025.12.28 23:03
26살에 기간제하면서 임용 2차 준비 중이면 남친 소개할 생각하지말고 공부나 해.. 지금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뭘 굳이 싫다는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인정 못 받아서 난리야. 자기 앞가림부터 하지.. 남자친구 집안 형편이 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상태로만 봐서는 계약직 며느리 반길 집안도 없음. 임용부터 붙고나서 얘기해..
베플ㅇㅇ|2025.12.28 11:47
어차피 결혼은 하려면 4년 이상은 지나서 해야할텐데 임용이나 먼저 붙으셔 .. 부모님은 원래 남친 사귄다하면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지금 니 상태로는 남자 눈치보고 나중에 빈털털이로 망할까봐 그러는거임 어차피 결혼할 나이도 아닌데 임용이나 먼저 붙고 일하면서 만나셈 그럼 너도 사회생활 더 하고 보는 눈도 길러지고 더 능력생겨서 더 좋은 남자가 눈에 들어올수도 있고 그 사이에 남자가 먼저 마음식어서 헤어지자고 할수도 있고 이것저것 생길일은 많음 우선 당장 안헤어질거니까 걍 부모님한테 걱정 할 일(당장 결혼이나 혼전임신)절대 없게 할거라고 말씀드리고 우선 남친 만나는거 줄이고 공부해서 임용이나 붙으셈
베플oo|2025.12.28 15:48
인생을 살아본 니 부모 말도 틀리진 않아
베플ㅇㅇ|2025.12.29 00:04
26살에 지금 임용 2차 앞두고 있는데, 남친때문에 부모님과 싸우고 독립하고 연끊는다고 까분다고? 잘도 2차 붙겠다~ 뭐가 중요한지 몰라? 지금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이야!! 시간 아껴 공부하고 면접 준비해도 부족한데!! 네가 그러면 그럴수록 그 남자가 잘도 이뻐보이겠다~ 다 됐고 일단 임용부터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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