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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연히 또 너와 마주쳤다
그것도 정말 오랜만에
2024년에 헤어져
너 없는 2025년은 꽤나 살만 했다
2026년 1월 1일이 되어 신나 하고 있을때
정말 우연히 또 너와 마주쳤다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왜 너만 보였을까
이젠 정말 다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너를 마주친 1월 1일 밤은
마음이 너무 저렸다
아직 나는 너 안에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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