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창시절 봄마다 점심시간때 봄 관련 노래
봄봄봄, 벚꽃 엔딩, 우연히 봄 노래 들으면서 친구들과 운동장 돌았던 기억이남 가끔 하교하던중
벚꽃 명당자리 발견하면 함께 사진 찍고 공유했음
여름에는 체육수업 하고나서 에어컨 틀면 시원해지는게 묘하게 즐거웠음
가끔 중앙제어 때문에 안 켜질때는 선풍기 틀고
좀 지나면 시원해졌음
하교하면서 친구들이랑 아이스크림 이나 음료수 사먹으면 유독 더 맛있게 느껴졌던거 같음
가을에는 노을보는게 작은 낙이였음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교칙이 좀 엄해서 학원, 과외 아니면 거의 강제로 야자해야했는데
유독 가을 노을이 아름다워서 야자하기전 구경했던 기억이 있음
겨울은 눈오는날이면 쉬는시간 이나 점심시간에 친구들하고 눈사람 만들거나 눈싸움했음
한번은 고등학생때 눈싸움 하고나자
담임선생님이 의아하다는듯이
너희 나이에도 눈싸움이나 눈사람 만드는게 재미있냐고 물어보셨는데
반애들 단체로 웃으며 그럼요~^^ 했더니
담임선생님이 그래 즐거울 나이다 하시는 표정으로 살짝 보이신적 있음
그리고 학원, 가면서 붕어빵 이나 어묵 떡볶이 같은 간식 먹는것도 소소한 재미였음
그날 있었던 재미있었던 일 공유하고 평범한 일상이야기도 붕어빵 이나 어묵 사먹으며 이야기하면
개그 프로가 따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