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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에서 옆에앉은 여성이.

니나노. |2009.01.31 02:41
조회 2,675 |추천 0

 

매일 톡만 보다가 이렇게 몇글자 적어보는 25 남학생 입니다.

 

추운데 옆구리는 시렵고해서

 

이 빌어먹을 외로움을 타개해보자 큰맘먹고 mp3를 질렀거든요. 아이x으로요.ㅋ

 

오늘 부평에서 약속이있어서 가게되었는데요.

 

전날 과음도 하고 집도멀어서(집이 서울임!!) 먼저 자리를 나오게되었어요

 

재수좋게 용산급행 열차를 만나 

 

큰맘먹고 질른 mp3로 열심히 음악을 들으면서 가게되었어요.

 

금요일밤인데도 사람도 선선해 편안히 자리에 앉아서 음악에 심취해 있을때즈음.

 

갑자기 옆에서 어떤 여성분이 앉으셨는데 계속 신기하다는듯이

 

제 mp3를 쳐다보시는거에요(솔직히 시선을  즐겼음.!ㅋㅋ)

 

제가 정신이 산만해서 한노래를 오래 못듣거든요 그래서 계속 mp3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앉으신 여성분이 저를  톡톡 건드시더니

 

"좋은노래 많으신거같은데 음악같이 들으면 안되요?"

 

라고 말하는거에요!!!!!!

 

마침 심심했는데 잘됬다 싶어 같이 음악들으면서 가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음악얘기하며 용산까지 재미있게 잘가게되었어요. 

 

잠깐의 대화였고

 

"덕분에 즐거웠어요 잘가세요." 라고 인사하며 쿨하게 헤어졌는데

 

이 콩팥밑에 알싸함은 무엇일까요?ㅋㅋ

 

아 그분!! 집에는 잘 들어가셨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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