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공원같은곳에 가보면 할아버지들 장기 두시고
막 그러잖아요? 근데 유튜브에서 인터뷰 해보니까
왕년에 전쟁 참전했던 분들이나 기술력으로 이름좀
날렀던 그런 분들이 믾더라구요...근데 그 분들 표정을
보면 자랑스러워 한다기보단 뭔가 슬픔이 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저만봐도 그러더라구요..
30대후반인 저는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에서
멀어져서 10대나 20대에게 꿈과 희망을 말해주는 사람이지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뭔가 떨떠름한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요?...
10년전에 졸업한 학교에 대학교 동기형과 함께 찾아가서
근처 술집을 갔는데 저를 쳐다보는 20대들의 눈빛이
딱 그런 눈빛이더군요
무튼....나이를 먹는다는건 슬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