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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화장실 늦은시간 자제하라는 내로남불 아랫집

ㅅㅂ |2026.04.04 11:06
조회 9,466 |추천 35
저희는 탑층입니다.
작년에 이사왔고, 이사초 이사짐정리하면서
짐정리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시끄러웠을겁니다. 밑집에서 발소리들린다고 슬리퍼 신어달라고 쪽지를 붙여놨더구요
바로 두꺼운슬리퍼로 신었고, 안방화장실사용은 아랫집에 피해가 갈까봐 아예사용안했고(변기만가끔사용), 거실화장실만 사용할정도로 조심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사후부터 아랫집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쾅, 발소리, 작은방에서는 게임기진동소리,
안방화장실에서 아침부터 자정까지 씻을때마다 무언가를 치는소리, 떨구는소리, 세면대에 칫솔치는소리 등 계속 들립니다.

특히 오전에는 안방화장실에서 2시간 가까이 샤워를하는지 먼작업을 하는지 물소리가 들리면서 쾅쾅 쿵쿵, 세면대칫솔털기등 굉장한소음이 심하게 들려 안방에 아예 있을수없을정도로 시끄럽고 우당탕입니다.

오후부터 자정까지는 계속 간헐적으로 안방화장실 들락달락하면서 문쾅, 칫솔쾅쾅, 쿵쿵거립니다.

계속 배려하고 사는게 한계라
2주전부터 걸을때 평소보단 조심히 걷지않고, 안방화장실도 똑같이 소음내며 사용을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아랫집에서 저희집 안방화장실소리가 들렸는지.. 평소보다 더 칫솔을 쾅쾅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2주도 못참아서 아랫집에서 어제 쪽지를 붙여놨더라구요

"저희 아파트가 층간소음에 취약한듯 합니다.
안방화장실 사용소리도 크게 들려서
늦은 시간에 자다깬적이 자주 있어요.
늦은 시간 자제부탁드려요.
발 쿵쿵 소리는 일반적이구요.
거실화를 신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저또한 더 더욱 조심하게 되듯 합니다.
번거롭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배려 부탁드립니다"

본인들은 자정12시에도 안방화장실 물틀면서 세면대 쾅쾅거리면서 살고있었으면서
"늦은시간"이라는 애매한표현을 쓰면서 (본인들이 늦게 안방화장실 쾅쾅쓰니까 시간대를 지정못하는 속보이는 쪽지입니다) 쓰지 말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저희도 쪽지를 붙였구요

"작년에 처음 쪽지확인하고, 저희가 피해를 드린거 같아 실내화도 구입하여 신고, 또 화장실소음도 취약한거같아 안방화장실은 불편하더라도 사용하지않고 거실화장실만 사용할정도로 전체적으로 층간소음에 조심했습니다.
아래층도 당연히 조심해주실거라 믿고 생활하였지만, 아랫집 발쿵쿵소리도 위로 올라오고, 안방화장실에서 샤워할때 쾅쾅소리와 무언가를 치는 소리, 작은방에서도 게임진동소리도 계속 들립니다.
저희도 아침저녁으로 자고있을때 그 소리에 깨고 주말에도 그 소리에 강제기상을 하고있습니다. 층간소음이 안들렸던게 아니고 들렸지만 얼굴 붉히기 싫어서 말씀을 안드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소음이 저희집으로 올라오는걸 아셨다면 일방적인 요구가 아닌 상호간 배려방식으로
소음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쪽지를 확인하고도 복수하듯이..
역시나 발소리(본인가족들 모두가 슬리퍼를 신는지 의문입니다)와
안방화장실에서도 똑같은 소음내면서 오전오후 쾅 쾅쾅, 아침7시30분 샤워실 부서지라 쾅~굉음내면서 1시간가량 샤워, 저녁11시 가까이까지 샤워실 부서지는 온갖 소리를 내면서 시끄럽게 샤워를 한시간 넘게하네요

도저히 쪽지한 사람이 할 행동으로 보이지않고 저딴행동을 하는건 배려할가치가없는행동으로받아드릴수밖에 없어 배려는더이상은없을겁니다

생활패턴보니까 아랫집 자는시간에 저흰 씻고, 아랫집 일어나기전에 저희는 씻는시간입니다.
아랫집은 저희가 그동안 거실화장실만 사용했던 지나친 배려를 해드린걸 아주 감사하게 생각할날이 올겁니다.
저희는 안방포기하고 다른방가서 자면 그만입니다.
본인들도 그정도 각오는 하고 행동하시길바랍니다.


아파트가 층간소음에 취약하니 다시건물을
지을수없다고 생각하고
생활하는동안이라도 서로조심하고 사는게맞는건데 ..
무조건적인 배려만 바라는것이 진짜 상식적인지
본인자신들의 행동을 뒤돌아보길..
추천수35
반대수1
베플ㅇㅇ|2026.04.04 18:00
무슨 판잣집도 아니고 칫솔 여기저기 치는 소리까지 들리나... 심각하네
베플남자ㅉㅉ|2026.04.04 18:59
무슨 아파트를 종이박스로 만들었나. 무슨 소음이 그렇게도 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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