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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진비 |2026.04.20 00:04
조회 2,263 |추천 0

결혼한지 5년차입니다.이 이야길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남편은 결혼할 당시에도 마땅한 직업이 없었습니다.
쇼핑몰이라도 창업해보자라는 생각에 상가를 알아보다보니 상가월세가 아닌 상가를 매매로 해서 사고싶대서 남편이름으로 대출받아서 그것도 샀습니다.
그렇게 시작했지만 제가 하는 일을 하며 쇼핑몰까지 거들어서 하긴 역부족이였고.. 결국 상가가 남았지만 빚도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싸움이 시작됩니다.
니가 쇼핑몰하재서 했는데 왜 너는 제대로안하냐..
니때문에 빚만졌다...부터 시작해서 화나서 싸울때마다 갖은 험담들을 퍼붓고
열받아서 저도 같이 욕하고 싸웠습니다..하지만 늘 같은 막말은 저게 진심인가보다 싶은 생각에 점점 정이떨어지고 결혼 5년차가 지나면서도 화나면 여전히 퍼부어대는 막말에 치가떨립니다.저는 타지역사람이라 이동네 친구조차없습니다.
남편 사는지역으로 와서 사는거라 시부모님도 바로근처사시구요..
제유일한 취미은 ..인터넷게임인데.. 그것도 평일엔 1시간~2시간 주말엔 3시간~4시간정도 하고 스트레스 푸는게 다입니다. 
근데.. 남편은 거기서 제가 채팅으로 남잘꼬시니 어쩌니.. 그런소릴하면서 막말을 시작합니다..저보고 걸레라는둥.. 헤프다는둥.. 그딴막말을 퍼붓길래 
처음엔 게임을 끊으니.. 전 대체 뭘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저랑 뭘 같이 해주는것도아니고.. 끽해야 각자앉아서 핸드폰보거나.. 티비보는게 다인데..
그5년동안 저도 직장을 3~5개월간 쉰적도있지만, 그기간동안 실업급여가 나오고.. 그러고 곧바로 또 일시작해서 저혼자 한달에 430정도 법니다.
하지만 외벌이라.. 상가 이자에 창업대출 받은돈 이자내고..저희 생활비 쓰면 제수중에 10만원도 채남지않습니다..
그러는 기간들이 길어지니.. 내가 왜 이딴 대접을 받으면서 이렇게 붙어있어야하나 싶고 
헤어져서 혼자 사는게 훨씬 편할꺼같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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