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막내아들을 때리게 하는 남편
ㅇㅇ
|2026.04.23 16:10
조회 3,324 |추천 4
큰딸22
막내 17살 남자아이
둘째 20살 아들입니다.
막내가 요즘 엄청 까불어서 형한테 많이 혼나는데요.
형한테 ㅆㅂ 이라고 대들고 주먹휘둘렀다가
코피 터지고 입술다터지도록 맞고,
얼굴부어서 병원다녀오고, (다행히 코뼈,얼굴뼈는 안부러졌다 함)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까지 왔습니다. 집에 무슨일 있냐고..
발단은 라면끓여달래서 형이 끓여줬는데
게임하느라 불어터지도록 안먹고 형말을 다 씹음.
둘째가 가서 컴퓨터 멀티탭을 껐더니 저렇게 대들었다 함..
듣고선 남편은 둘째에게 더 확실하게 조졌어야
저새끼가 안저러지, 앞으로는
학교도 못가게 반 죽여 놓으라고 가르침......
선생님께 챙피해서 못살겠다고..ㅡㅡ..
막내는 형이랑 밥 안먹는다고
따로 지가 나와서 먹고, 형이 거실에 있을때는 방에 있음.
저도 출근하느라 애들끼리 있을때의
분위기는 잘모르는데
딸 말로는 막내가 단단히 삐져서 형을 피한다 함.
남편은 저보고 가만있음 된다고 함.
남자애들은 서열정리 해야한다고...원래 남동생은 패는거라고... 자기도 형한테 먼지나게 맞았는데 사이좋지 않냐고.. 남편도 형이랑 누나있음..
화해시킬 마음이 1도없음.
전 이상황해서 뭘하면 되나요.
사이 더 틀어질까봐 걱정되는데..
전 자매만 있어서 너무 놀람.
애얼굴을 저렇게 만들어놨는데 남편은 눈 깜짝안함.
- 베플ㅇㅇ|2026.04.23 16:12
-
막내가 왜 개차반인가 했더니 싸고도는 엄마가 뒤에 있었구만.
- 베플ㄴㄴ|2026.04.23 20:59
-
우선 형이 라면을 끓여줬다에서 놀람. 엄청 스윗한 형임.
- 베플ㅇㅇ|2026.04.23 20:36
-
본능적으로 부모 보다 형은 실제로 때려서 더 무섭다는걸 아는데도 형한테 ㅅㅂ이라고 했다면 나중에 부모 얕잡아 보는건 물론 사회 생활하며 그 가벼운 주둥이로 큰 화를 입지. 속으로 ㅅㅂ 할 수 있지. 근데 그게 입 밖으로 튀어 나온건 잘못이라는걸 알아야지. 막내한테 니 질못에 무너지 아냐고나 물어봐요. 시켜먹고 불어터지도록 쳐 먹지 않은건 반성하는지 모르겠네요.니 잘못만 말하라고하고 알 때까지 매일 물어보고 돌려보내세요. 행동도 통제하시구요. 부모 없으면 형이 부모 대신인데 대들다니요. 자식 망치지 말고 이 말도 못하면 참견하지 마세요.어설프게 위로하지도 마시구요. 밥도 찬밥에 물만 줘야 함. 아주 무서운게 없음.
- 베플ㅇㅇ|2026.04.23 19:24
-
그래서 쓴이는 형한테 ㅆㅂ거린 막내 혼냄? 안혼냄? 어머어머 그런말은 하면 어떡행~ ㅇㅈㄹ 말고 제대로된 훈육 했는지 안했는지 딱 이것만 대답해봐ㅋㅋ
- 베플ㅇㅇ|2026.04.23 17:47
-
저도 아들 둘. 3살 터울입니다. 큰 애가 워낙 몸집도 좋고 키가 커서,, 동생 한 대 때리면 죽을 것 같아서,, 싸우면 주로 막내 편을 들어줬었는데,, 그럴수록 동생이 더 형을 만만하게 보더라는.. 한 번은 형이 진짜 화가 나서 동생을 때렸고, 동생은 경찰까지 불렀는데,, 경찰이 와도 지 편 안들어주고, 형 안붙잡혀 가니까.. 그때부터 꼬랑지 내리더군요. 남편분 말씀대로 남자형제들끼리는 서열 정리 해야합니다. 님이 할 일은,, 앞으로 형한테 나쁜 말 하면 안된다고, 아까는 잘 못했다고 제대로 사과를 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