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됐지. 다정한 오빠를 알게 된지.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래도
난 그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
정말 좋은 사람이잖아.
오빠의 다정함이 좋아.
이젠 의미 없다고 생각안해.
난 울보라 자주 우는데
오빠 내가 울면 안아주라
한 번만, 아니 천 번만
오빠가 좋아 진심으로
한 번도 안 좋은 적 없어.
나도 오빠한테 여자이고 싶다.
오빠 옆에만 있으면 편안해
마음이 안 아파.
난 내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까봐 겁이 난 적이 많아.
오빠, 나 좀 치료해줘.
내 아픈 마음 좀 낫게 해줘.
나도 오빠랑 조금이라도 닮고 싶어
근데 말야,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누구랑 있든 오빠가 말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어.
내가 발목 잡기 싫어.
오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정말 사랑하면 행복을 빌어줄 수도 있는 거구나 ㅎㅎ
신기하다 또 이렇게 나를 알아가네.
오빠,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만 있어도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