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유부남 부장 하나 있었는데 여자 직원들 사이에서 이미지 진짜 좋았음.
맨날 커피 사주고 “요즘 애들 힘들지?” 하면서 잘 챙겨주니까 신입들도 엄청 따랐음.
근데 유독 한 신입 여자 직원만 엄청 챙기더라.
둘이 점심도 자주 먹고, 야근 끝나면 데려다주고.
다들 수상하다고 했는데 부장은 항상 “애처럼 챙기는 거다” 이 말만 했음.
그러다 어느 날 거래처 사람이 회사 단톡방에 사진 하나 잘못 올림.
출장 갔다던 두 사람이 호텔 로비에서 손잡고 있는 사진이었음.
회사 진짜 뒤집어졌는데 더 충격인 건 부장 와이프도 같은 회사 다른 팀 과장이었다는 거.
심지어 당시 임신 7개월이었음.
와이프가 회사에서 오열하고 신입은 바로 퇴사.
부장은 지방 발령났는데 몇 달 뒤 또 다른 여자 직원이랑 연락한 거 들켰다는 얘기 돌더라.
평소 가정적인 척 SNS 올리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