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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너무행복하신분

ㅇㅇ |2026.05.17 09:11
조회 10,683 |추천 20
애들이 기질이 어떻게되나요?

참고로 전 30대 초반 두돌남아키우는 엄마입니다

제 지인은 육아가 너무 좋대요

똑같은 두돌인데 저녁7시에자서 아침 7시까지 잔다네요

엄청잘먹고요.. 딸이고

전 남아키우는데

진짜 밤잠 재우는데 1시간넘게걸리고

편식도심해 음식한거 다버리기도하고

한번울면 끝도없이울어요

한시간내도록 우는거 듣고있으면 앞이 흐릿하고 어지럽고 두통이와요

안아병이라서 어디놀러가면 안아달라해서 남편이랑 저랑 팔이 빠져요ㅠㅠ

에너지가 남달라 공원이나 모래놀이가면 세시간을 놀더라구요...

매일 저렇게 해줄수도없고 ㅠㅠ제가워킹맘 이기도 하구요

저희애는 통잠도 늦게했어요

전 솔직히 애낳고 너무충격적이였어요

너무힘들어서요..지금도힘들구요

저처럼 예민하거 별난아기 키우시는분들중에서도

육아가 너무 행복하신분 계시나요?
추천수20
반대수4
베플0000|2026.05.19 17:24
육아의 난이도가 행복을 좌우하긴하는듯.... 난 주변에 애가 없어서 애들은 다 우리딸같은줄 알았는데, 맨날 혼자살고 싶다고 하소연 하는 친구 아들보고 충격받음. 기질이 육아 난이도를 정하고 난이도가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것 같긴함.
베플러블리|2026.05.19 16:41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아이 안키워본사람만이 그시기 육아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순하고 무던한 아이 키우면서 육아가 왜 힘들다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 제 주변에도 몇있어요 다 편한줄 알고 둘째 낳았더니 예민보스가 나오고.. 그때서야 이래서 힘들다했구나 하면서 반성하더라구요 그시기에 예민한애 정말 힘듭니다. 저희딸은 4살넘어서 통잠잤고 지금 7살인데도 과식하거나 아이스크림, 과자같은거 좀만 다른애들만큼 먹이면 밤새 뒤척이고 푹 못자고 계속 깹니다..그래서 성장속도도 느리구요 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간식제한하면 다 유난떤다고하죠 예민한아이 안키워본 사람만이 저런말을 할 수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당연히 힘든게 당연하다구요 힘내세요 행복과 불행이 늘 공존했지만..예민하니까 크면 클수록 엄마의 마음을 더 잘 알아줍니다 7살인데 이제 숨좀쉬고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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