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확인했는데 많은 분이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비추가 많아서 좀 소심해졌지만.. ㅋㅋ
댓글을 정독하면서 소름이 오소소 돋는 느낌이 들어서 추가글 남겨보아요
어떤 댓쓴분께서 남겨주신거처럼.. 그 지인?분 허세끼 많은거.. 사실입니다..ㅜㅜ
본 글에 적지 않았던 이유는, 괜히 제 편견으로 느껴질수도 있는 걸 적었다가 본질이 흐려질까봐... 근데 신빙성이 젤 높은거 같기도 해요...
더 정확하게 적으면 ㅜㅜ 누군지 특정 될수도 있을 것 같아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허세끼 낭낭한걸로 나름 유명?하시다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제 나이가 30대 초인데 그동안 많은 결혼식을 다니며 결혼식 후기도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 제주변에선 올 천원짜리로 축의 했다는 얘긴 한번도 못들어봐서 더 의아했습니다 ㅜㅜ
네임카드 적힌 테이블로 서브되는 식장인것도 맞아요!!
첨에는 그냥 단순 찝찝 찌뿌등한 느낌이였는데
댓글들 보고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많은 의견, 걱정 해주신 분들 넘 감사드립니다!!
댓글들을 참고하여 남편과 상의해보고 원활한 방향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일일이 대댓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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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기분에 좀 이상한 일이 생겨서 글써봅니다
얼마전에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입니다.
제가 결혼한 웨딩홀은 서울 xx구의 유명한 컨벤션센터이며 기본 식대가 20만원 언더였습니다. (코스)
들어올 축의금 상관없이 대접하고싶은 마음이였으며, 홀 규모가 크지않은 관계로 최소보증인원을 적게 잡고 제 지인들은 정말 평소에도 교류가 잦고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만 초대를 하였습니다.
혹시 초대받지 못한 분들 중 서운하거나 궁금해 하실 분도 계실수 있다는 생각에 따로 작은 선물 마련하여 직접 드리며 사정을 설명 드리고 좋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물론 그분들도 다 이해하시고 축하한다고 하셨구요.
그리고 식을 올렸고, 저희측 축의금은 꼼꼼한 성격인 친가쪽 친척동생이 받아주었으며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잘끝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결혼식 끝나고 알았는데... 제가 초대하지 않은 지인이 식장 문앞까지 왔다가 봉투를 내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분은 저와 친한 지인은 아니였지만 제 친구들과 겹지인이 많아서 가끔 함께 자리를 한적은 있었고, 남자분입니다.
예의상 대화를 나눠본적은 있으나, 개인연락을 할정도의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근데 그분이.. 3만원을 전부 천원짜리로 내고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와주시고 생각해주신건 정말 고맙지만
이런 경우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아무 의미가 없었던 걸까요? 괜히 찝찝하네요.. 돌려드려야될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