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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현실 이거 맞아?

쓰니 |2026.06.10 12:52
조회 211 |추천 0

https://www.instagram.com/reel/DZT3g0rTPLy/?igsh=MTdvMTZrYnl3bHBsbQ==

이거 본 사람 있어?

난 아직 애도 없는데
나중에 저런 순간들을 생각하면
괜히 애 낳는 게 무서워진다.

어릴 때 엄마가 일을 하셔서
엄마랑 보낸 기억이 많지 않다.
그게 엄마 탓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아는데,
그때의 나는 그냥 엄마가 그리웠다.

그래서 더 무섭다.
내가 엄마가 되면
내 아이도 그런 마음을 느낄까 봐.

아이를 키우려면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면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막상 내 삶이 되면 너무 가혹하다.

출처: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워킹맘의 현실 (육아)"
https://www.teamblind.com/kr/s/nh20h0n5

내 세계를 지키려고 일하는데,
정작 그 세계가 나 없이 자라는 기분.

직장도 놓을 수 없고
아이도 놓을 수 없고
나 자신은 계속 뒤로 밀리는 삶.

세상에 워킹맘은 많지만
나는 우리나라 워킹맘들이
정말 유독 힘든 구조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일을 해서 미안한 게 아니라,
엄마가 일하면서도 미안해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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