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 입사 2년차 사원이고 다른 부서에 15년이 넘은 여자 과장님이 있어요.나이에 비해 동안이긴한데 화장도 거의 안하고 옷도 대충 입고 오십니다.회사에선 업무적인 대화 외엔 거의 안하고 퇴근하고 나서도 집으로 가는 듯 해요.회식도 연말에 하는 전체 회식 외엔 참여를 안하십니다.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아서 성격이 이상한 가 싶은데 트러블이 없는거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그냥 회사에서 별로 말이 없어요. 어쩌다 누군가와 스몰톡하면 그냥 웃으며 대답하는 정도? 먼저 말을 걸지 않으세요. 마주치면 인사만 해요. 그러다가 SNS에서 과장님을 발견했는데 완전 다른 사람이더라구요.회사에선 늘 안경을 끼고 있는데 SNS 사진엔 화장도 하고 옷 스타일도 아예 달라요.SNS 팔로워도 많고... 친구들과 여행다니고 맛집다니고 남자친구도 있는 듯 한?
뭔가 회사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밖에서의 모습이 너무 괴리감이 크게 느껴져서사람이 이중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 회사에서의 모습은 극극극 내향인인데 SNS상 사진에선너무나도 밝더라구요.
여자는 회사에서도 늘 꾸미고 다녀야 하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잘 꾸미고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같은 여자로서 과장님이 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분들이 계신가요? 있다면 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