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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날아라붕어 |2006.11.16 16:25
조회 107 |추천 0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해 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 데 2분...

나머지 1분은..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최후의 순간까지 서 있게 해준 땅에게 감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시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지나가 버린 28년이란 세월을..

금쪽같이 아껴 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아~~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명령이 내려와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사일생으로 살게 된 그는...

그 후,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으며,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수 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형수가 바로...


도스토예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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