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킨배달 알바하는중 배달이 1시간째 하나도없어서
최근에있었던 글하나 써보려고 들어왔어요-ㅎ후흠..
저는 이제 고3올라가는 학생인데요
사건은... 한참 추울날 밤늦은시간에 있었습니다...
친구둘과 나 3명이서 알코올에 살짝 젹셔져서 헤롱헤롱하면서
예기를 나누면서 친구 집으로 델러 가주는 길이였습니다.
친구집 골목길.... 이제 택시를 기다리면서 집에가려고하는데....
외국인한분이.... 외소한체격에... 한분이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분도 술이조금 취한상태였죠-....ㄷㄷ(자...이글 참 나쁜짓한글인데 그래도 씁니다...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에효.... 순간 나쁜생각이 들어서.... 소매치기...? 그런생각을 하였습니다....
한국말을 조금 할줄알더라고요.... 서로 같이 무슨예기를 하다가....
지갑을 보여달라고했습니다...ㄷㄷ... 이런-,.-;;;
지갑을 보여주길레....ㄷㄷ 그걸들고 죽어라도망쳣죠....
그런데....ㄷㄷㄷ... 이건 진짜 제수가 없는건지 하늘이 재대로막아준건지....
바로 10m도 안댄곳이... 그전날에 큰화제가 일어나서.... 의경들이 쫘악.....
순찰을 서고있는....지역이였죠.... 후우우.....
무작정 저는 달리고있고.... 그외국인도 나를잡으러오고있고.... 의경들이 서로뛰어가는거보고... 막달려오고있고....
(그래도 한참 운동쫌한다고생한한 저...ㄷㄷ)
달리다 도저히 이건안돼겠다싶어서.... 지갑을 던졌죠.... 옆 담위로....
그리고 쐬가 빠지게 달렸습니다.... 도망을 치긴쳤는데.... 쟤가 입고있는옷은....
아주 버얼건....색의 패딩.... 에효...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있고....
파출소는.... 바로 옆이였고.... 어쩌다보니... 잡혀서 파출소로 들어가게돼었습니다.
그래도 참 못난놈이죠 저-... 파출소에서 깽판부리면서.... 막안했다고 그랬으니까요....
우즈베키스탄의 외국인노동자라는거에요...휴우....
알코올에 살짝젹셔지고... 막달리고... 피로가....하늘을찌르는데....
파출소에서 깽판을 부린거죠.... 안했다고-.... 후훌...ㄱ;;
그냥 다 대면깨우라고하고... 3시쯤에...파출소 쇼파에서...신발벗고... 잣습니다....
(완전막장...달렸죠....)
휴... 그리고 9시에 기상.... 증인이있었고... 사건에 지장찍고... 경찰서로넘어갔죠...
그래도 참.... 저는 미친놈인가봅니다-.... 경찰서에서도 깽판부렸으니까요-.....
아흐...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안테 말안하고 경찰서에서 연락받고 바로 왔습니다...
경찰서에서는 다음날 오전에 오라고말을하였고요.... 저를 본때를 보여주겠다니....
그런말을하시면서.... 휴우....
그래서 저는... 집에서 곰곰히생각을하고있었는데... 어쩌다 아버지 귀에 들어가게돼었습니다... (저희아버지... 저가 중학교 1학년올라간뒤로는 저안테 손안대시고 꾸중만..대신...)
저녁7시쯤... 아버지가 "그냥 다 진실을 다 진술해라...내일 경찰서가면 똑바로 진술해라..."
그냥 잘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날에도 새벽 2시에 집에 귀가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화가 많이낫죠... 조금 맞았습니다.... 휴-....
어머니가 새벽에 우시면서 저안테 하는말...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세상에서 가장불쌍한사람이 너희 아빠다... 니는 진짜 안그럴줄알았는데 왜그러냐....
아빠 몸도 안좋고....(갑상선병때문에... 안좋으시...) 요세 일도 많이 없어서 힘드는데..
니가 아빠도 한번도 안가본 경찰소를 니가 먼저가서 이제 어떻하려고...."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시는겁니다....
경찰 서에 가서.... 저가 훔쳤다고 진술다하고.... 검사쪽으로 송치됀다니뭐니...그런소리듣고... 휴.... 머리가 깜깜해 졌습니다....
그냥 파출소에서...다 진술하고... 경찰서로 바로넘어가서.... 바로 합의보고... 더 좋게 끝날수있었는데.... 상황이 몹시 안좋아진거죠....
한...1주일뒤... 검찰청으로... 송치되어 검사분에게 가는날....휴....
아버지와 함께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검찰청으로 가는데.... 휴.. 아버지 표정도 안좋고... 택시기사가 말을 꺼내더라고요....
"검찰청은 무슨일로갑니까?"
"흐음.... 무슨일이 좀 있어서요..."
"에효... 검찰청 이런곳은 돈없고 힘없고 힘든사람만 가는곳인데 참...."
"....."
검찰청에 도착해... 검사분이 있는 호실로 들어갔습니다...
휴우... 검사와 예기를 하고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검사 앞에서 무릅을 꿇으시는겁니다...
갑자기... 눈앞이깜깜해지고... 진짜... 갑자기 죽을거같은 이 압박...감.....
(태어나서 아버지랑 딱 100마디도 서로 웃으며 말을 한적이없는...
굉장이 서로 말없고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제가 아들놈 하나 똑바로 못키워서 이런일이 일어났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선처할수있게 도와주십시오...."
와....... 진짜 눈앞이... 눈물이 나도 모르게 철철....흐르고있습니다....
거기서 저는 한번더 진술하고... 반성문을쓰고....
아버지도 반성문을쓰고...아들 이제 어떻게 키울것인지.... 그런내용쓰고...
아버지가 하는말....
"다시는 이런일없도록하자....xx야... 아빠가 그때 때린거미안하다...."
검사분은 3년간은 절대로 아무일없어야한다고....
싸우는곳에 있어서도안돼고 절대로 근처에도있어서도안됀다고....
3년만있으면 없어질거라고.... 당부를합니다....
"너는 아버지 힘든일하시는데 니가 더 똑바로 살아야지...."
라말씀합니다... 아버지는 인테리어하십니다.... 더깍아말하면 목수....
더깍아말하면 막노동이죠... 저는 그래도 아버지가 안부끄러웠습니다.
부끄러우면 안돼고요.
그당일날 합의를 보러가라고 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같이가자고하는걸 그냥 혼자간다고하고...
아버지가 합의할때 보태써라고... 5만원을 쥐어주는거.... 돈있다고하면서....
그냥 뿌리치고....
아버지 집앞에 내리시고 저는 택시타고 바로 그 우즈베키스탄분의 일하는곳으로가서
합의를 보러갔습니다....
그 일하는곳의 관리자 한분이랑 그 외국인분이 나오셔서.... 웃으시면서....
"괸찮아요... 괸찮아요..."
그관리자분은 합의서 양식을 보시고... 그때 경찰서에서 나온것이
(지갑 1원상당 안에 5만원 직불카드 한장.)
이렇게있어서 저는 10만원을 준비하고갔습니다.
그런데 그관리자분이... 큰돈을..요구 하는겁니다..-_-...
직불카드 수수료가 어떻니.... 지금 일 빠진 30분 이시간은 어떻니....
참 염치가 없니 뭐니....
그때 버럭...한저는.... 전투눈알을 뜨고... (-_-...성격좀더러움...)
"저기요. 저는 그쪽이랑 합의하러온게아니고요 한국말 다 할줄아시는데 통역은 필요없고요 저분이랑 저랑 예기할게요 좀 나가있어주실레요??"
순간 깜짝놀랐는지... 아무말없이 일어서서 나가시는....
진짜 얼굴도...선하시고... 표정도밝으시고.... 이국에와서... 일하시는데... 정말죄송하더라고요..... 5만원을 더채워서.... 15만원을 드리는데 계속 거절하면서 괸찮다고... 돈은 필요없다고.... 이거 지장 찍어준다고... 그냥 무작정 주머니에 돈넣고...
합의서 지장찍고... 나왔습니다....
휴.... 못난놈 아들때문에 아버지가 무릅꿇고.....
아버지가 한번도 못가본 경찰서 검찰청.... 가서...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막고있고....휴... 아버지안테 좋은말 한번도 못해본 아들 입니다.
아버지 못난아들둬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걸로...개념없는 악플없길....)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나쁜놈입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만 욕해주세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