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과 같은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았습니다.
대충 제목을 보고 어느 정도는 예상은 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댓글을 보니 보통 수준은 아닌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SOS 24를 다운을 받아 시청을 하였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솔직히 욕만 나왔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럴수가 있는지...
노부부는 3개월?? 3년도 아닌 30여년간 노예 취급을 하며 험한 노동을 시키고,
개밥 보다 못한 밥을 주며, 정부에서 주는 돈까지 횡령하고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고작 "키웠으면 됐지....", '미안한거 없다"
보는 내내 화가 나서 안타까움에 눈물과 함께 욕만 해댔습니다....
피해 할아버지는 험한 농총 일을 하루 종일 하고 끼니때는 세숫대아에
완전딱딱하게 굳어버린 밥과 또한 굳어버린 고추장, 된장으로 끼니를 해결하셨습니다.
옆에 가해 노부부가 먹는 온전한 밥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걸 드시는걸 보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얼마나 이런 생활에 쇠뇌되었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노부부 자체는 개념자체가 없었고,
피해 할아버지 동생이있어 찾아가도 나몰라라(끝에는 찾아 왔지만요)
동네사람들도 나몰라라(노부부가 겁났다나요??)
공무원들도 나몰라라(덕분에 안동시청 홈페이지는 난리 낫더군요)
모두에 무관심이 할아버지의 30년 인생을 빼앗아 가버린것 같습니다.
저까지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작진에 도움으로 그 집을 나오는 것 마저 피해 할아버지 의지보단
개념없는 노부부가 잘 가라는 말 한마디에 나올수 있었답니다.
피해 할아버지 집에서 집을 챙겨 나올때 할아버지가 "다신 안오죠? 여기요??
했을땐 정말 찡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병원에서 응급조치와 건강검진 후에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모듬자리를 찾으셨습니다. 참 인상좋으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마음이 한결 괜찮았지만 이미 지나버린 할아버지
의 과거는 마음에 상처는 무엇으로 치유 될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누구나 하루하루 제몸 하나 살아가기도 바쁘겠지만
주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이러한 일들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글 솜씨 없이 막 써 내려 왔는데..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