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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 지네요

중국 아줌마 |2004.03.27 10:17
조회 502 |추천 0

컴을 열어보니 따뜻함이 밀려 오네요.

'외국에서 사는 이야기'에 글 쓰시는 분들은

심성이 착하고 따뜻하신가봐요.

왜~ 있잖아요. 슬며시 나오는 웃음이요.

옆에서 말하는것 같고 근처에서 나누는것 같아요.

 

지가~ 참 인복이 많아유~

한국에서 살때도 전원주택에 살았는데

(지금은 친정 엄마가 외롭게 지키고 있죠.)

동네분들이 따뜻하고 서로 돕고 나눌줄 아는 삶을 살았어요.

토요일이면 서로 다른 집에 필요한 일이 없나 챙겨주고

그 핑계로 모여서 야기하고 점심에 짜장면 시켜 먹고

저녁까정 놀다가 또 각자 집에서 먹을 것을 들고와 저녁밥 까정

같이 먹고 10시까지 있는일이 허다 했습니다.

 

인터넷의 강력한 파워 땀새 동네 홈페이지에

(홈페이지 주소는 지가 나중에 소개해 드릴께요.)

지글이 올라가고 동네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여꺄정 오게 됐지요.

중국에 오면서 많이 섭섭했지요. 정들자 이별이라고

2년동안 알콩달콩(?) 살았는디....

 

근디 여기서 발견 했지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을요.

한국을 그리워하고 가족들과 따뜻하게 지내고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가까이만 있다면 모두들 만나고 싶은 분들이네요.

 

남편이 좋아하는 찬양을 소개할께요.(간단하게 1절만이요)

 

오늘 이 하루는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 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 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 졌음 인하여 감사 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이들에게 은총을 베풀게 하소서

                   “                              행복을 빌게 하소서

                   “                              축복을 베풀게 하소서

 

이 가사대로 매일 산다면 좋겠지만 연약한 사람이라

마음대로 쉽게 안되네요.

그래도 매일 노력해야 되겠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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