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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펴서 헤어진 남친을 받아줬어요

........ |2009.02.15 00:09
조회 1,051 |추천 0

바람펴서 헤어지고 2달반 후 미안하다고 전화오고 문자 오는거

다 밀어냈는데.. 절대 안 받아줄꺼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집앞에 찾아온 그 사람을 보고 다 무너져 버렸어요

머리는 절대 안되는거 아는데 몸이 그사람을 보니까 눈물이 터져나오고

돌아오면 멋지게 차버릴 생각이었는데 ......

날 아프게한 사람을 모질게 내치지 못하는 내모습이....

제자신이 진짜 병신같이 느껴졌어요

결국 받아준 꼴이 됬는데 미치겠어요

이제야서 맘편히 생각안하며 잘살았는데 머리가 또 복잡해졌어요

너 아프게한 만큼 내가 잘하겠다고 사랑한다고하는데

전 아직 사랑한다는 말이 안나와요

그사람은 제가 예전처럼 잘 대해주지 않을까봐 너무 무섭데요..

지금 저도 제맘을 모르겠어요

저한테 한짓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물렁하게 받아줘선 안된다 이생각드는데

막상 얼굴 보면 같이 있고 싶고 용서하고 싶고 그래요

저도 그사람처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은데 의심하고 집착하게 될까봐

자꾸 생각날까봐 겁나요 

그냥 만나다가 새로운 사람있으면 나도 똑같이 갈까 이생각도 하고

오늘 받아줬는데 여러가지 생각때문에 어지럽고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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