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9년 1월 14일 ...버스타러가는길이였습니다.
제가 원래 바닥을 안보고 걷거든요?...근데 발에 걸을때마다 뭔가 입체적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바닥을 보니까 천원짜리가 떨어져있는거에요!
뒤를 돌아보니 제가 걸어온길에 뒤로 쭉 다 천원짜리가있는거에요!!
대략 20개정도는 있는것같았어요 ㅋㅋ 아싸 카면서 뒤로 달려가서
앉아서 앞으로 오리발로 걸으면서 하나씩 다 주워서 스피디하게주머니에 넣었어요
친구들 만나거나 아는애 만나면 완전 쪽팔리잖아요 ㅋㅋ
그래서 조용하게 다 싹쓸이 했어요 ㅋㅋ
완전 신나서 버스타고 버스에 앉아서 계속 싱글벙글 했어요 ㅋㅋㅋㅋ
입가에 자꾸 미소가 지어지고 표정관리를 아무리 해도 저절로 쪼개지더라구요 ㅋㅋ
이제 집에도착! 오빠한테 자랑할라고 꺼냈어요
이제 돈 펼쳐서 정리 합니다 .
ㅅㅂ...........................................
이런거 컴터에서 많이 봤었는데 제가 겪게 될줄이야..
오빠는 웃겨 죽을려고 하는데 저는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길가에 쓰레기들을 주머니에 넣고선 실실 웃으면서
집에왔다니! 억울하더라구요 ㅠ
사실 돈이 규칙적으로 바닥에 떨어져있는게 쫌 이상하긴 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위로해주3
하 ㅠㅠ 그냥 죽어가니까 많이들려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