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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有) 서울에서 독도허그 했어요!

안아줘잉 |2009.02.16 12:04
조회 6,143 |추천 1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계란한판 다 채워가는 남자입니다!

 

저는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독도를 알리는 독도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와 저희 조원들이 독도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놓는 과정에서

독도허그를 하자는 의견이 나와 15일, 바로 어제 실행에 옮겼습니다!

인사동, 서울역, 종각역 세군데서 했어요 ㅎㅎㅎ

 

단순히 허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와 관련된 내용과 독도에 관심 좀 가져달라는

부탁과 함께 독도를 사랑해 달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독도허그 하는데 생각보단 쉽지 않더라구요

어제 서울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들 어찌나 빨리 걷고 휙휙~ 지나가시던지;;

홍보하는 저희들도 추워서 손발이 오그라들지경...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더라구요;;;

물론 저도 이 활동 아니었으면 잘 몰랐을 겁니다!

 

독도허그 에피소드

 

서울역 출구 쪽 ○○마트 가는 길에서 여자애가 피켓을 들고 서있고

다른 남자 한명이 건물 벽에 기대어 쉬면서  여자애를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때 두 무리로 나뉘어 한쪽은 서울역 안에서 다른 안쪽은 서울역 바깥쪽에서 홍보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어떤 여자 한분이 독도허그 여자애에게 다가와

어떤 남자분이 이상한 눈초리로 벽 쪽에서 주시하고 있으니깐 조심하라고

귓속말을 하더랍니다...

얼마나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으면;;

변태로 생각했나봅니다

 

또 한 번은

외국인이 ○○건스에서 나오면서 저희를 보고 관심을 가지며

저희 쪽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로 저희한테 이것저것 물었고 열심히 대답을 했는데...

나중에는 답답했던지 한국어로 말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어찌나 한국말을 잘하던지;;;

나중에는 그 외국인 친구 분들도 단체로 달려와서 저희를 안아 주었습니다...

그저 땡큐~ 땡큐~ 땡큐~ 땡큐~ 땡큐~만 입 밖으로 맴돌 뿐...

 

추운데 고생한다며 커피주고 가신 고마운 여자분,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5분을 넘게 저희에게

독도는 일본 땅, 독도는 일본 땅을 외치시던 이상한 아저씨,

바람이 세게 부는 추운날씨에서도 저희 말에 귀 기울여 주신 많은 시민분들...

 

이것저것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계기로 독도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uzzler82/120063550681

제가 어제 독도허그를 끝내고 대전에 내려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정리한 독도관련 글입니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고 꼭 한번쯤은 접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만 적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기바랍니다

 

다음은 사진입니다 ㅋㅋ

사진찍는 것은 동의를 하셨는데 인터넷 올리는건 안 물어봐서;;

일단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전 나와도 상관없는데 조원들은 안 물어봐서 조원들도 일단 모자이크ㅋㅋ

 

<종각역에서 마치고 인사동으로 이동 중>


 

<인사동>



<길거리 홍보, 꽃보다 남자 패러디 포스터는 제가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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