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심심할때 마다 톡을 자주 이용하는 한 청년입니다~
이번 설날에 창피했던 일이 있어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ㅋㅋ
시간은 바야흐로 설날 다음날.. 연휴~
남들은 다들 설날이라고 한참 뛰어놀때 전 회사에 당직을 서야했습니다..
뭐 회사 막내니.. 피할수 없는 그런 운명.. ㅠㅠ
아침 출근에 커피 한잔을 마시며.. 네이버에 실시간 뉴스는 뭐가 뜨나 끄적 끄적 거리고
있는데..
070xxxxxxx 로 전화가 울리는 겁니다
'070xxxx? 뭐야 이건.. 060 말구 또 이런 전화가 있나 보네..".
하구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문득 생각나는 필리핀에 가있던 내 친구녀석..
전날 싸이 방명록에 왜 내가 저나했는데 전화를 안받았냐구..
그러고 보니 그번호도 070xxx 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구~
'아~ 이놈이 다시 전활 한거구나..ㅋㅋ 장난좀 처줘야 겠다~ㅋㅋㅋ'
" hey~ what's up~? how are you doing~
oh~~ wow~~ I'm fine~ and you?
I'm working now~ fuck~~ fuck~~ kkkkkk ====> (혼자 좋다고 막 쪼개고.. -_-) ".
그후로도 한 30초만 말도 안되는 유즈라이크 섬팅 드링크를 마지막으로..
저멀리 들려 오는 목소리..
"저... 저기요... 한국분 아니신가요??... 여.. 여보세요? (약간 당황한 듯한 목소리..)
앗 순간.. 이건 뭐지 -_-;;
" 혹시 김xx 씨 아닙니까?? 김xx씨 핸드폰 아닌가요?? .."
"......"
"여기는 예비군 본부.. xx 입니다~".
".............( 아 c8 여기서 한국말 하면 날 완전 ㅄ으로 보겟지? -_-;;"
난 나중에 알았다 070xxx는 인터넷 전화 번호라는 것을...
"여보세요~? 김xx씨 아니싶니까..".
"I'm..... sorry..... i don't konw korean....."( 얼굴 빨게져서.. 버버 거렸음)
그 변치않는 공익의 한마디.. (한국말로..)ㅋㅋ
"I'm sorry.. kkkkkkkkkkk
죄송합니다..별 미친x인지 알았는데 한국분이 아니시네요~
see you later~..."
"......... 뚜 뚜 뚜 뚜....."
"아.. 한국인임을 포기했다...-_-;;;" 너무 창피해서
저같은 경험있으신분들 없으신가요?ㅋ
오늘 심심해서 함 올려 봅니다~ 잼있게 읽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