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격은 이야기들을 오늘을 시작으로 써나가려고 합니다.
2003년11월9일, 운명적인 25살 여자와 24살 남자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친구의 결혼식이 대전에서 있던 날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는 신부측 하객으로 참석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때빼고 광을 냈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바쁘게 차에 몸을 싣고 대전을 향해서 , 달렸습니다.
신나게 차에서 음악도 듣고, 오랜만에 외출이여서 모두들 신이 났습니다.
그렇게 1시간30분은 달려서 , 오늘따라 차가 왜이렇게 많은지...그렇게 복잡한 시내를 지나서,
대전 문화동에 있는 경북궁 예식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많은 하객들사이에서 우리는 신부를 보기위해서 이리저리 비좁은 틉을 헤쳐, 신부대기실로
도착을 했습니다.역시 여자는 꾸며야지 이쁘다,.(우리 모두의 말입니다.), 모두들 입이 떡벌어졌습니다.
그렇게 결혼식은 시작이 되었고, 신부는 이뿐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회사에서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보습이네~~~"
신랑은 같은 회사에 근뮈하는 사람이였죠..!나이는 제친구보다도 한참, 아주 많습니다..
그렇게 돌의 결혼식은 시작이 되었고, 저도 사진을 찍어주기위해서 카메라셔터를 열심히
눌렀습니다.찰칵,찰칵.....여기저기에서 결혼식모습을 찍는것이 아니고, 이뿌게 화장을 한,
신부얼굴을 향해, 취재라도 하듯 서로의 플레시를 터트렸습니다.
그렇게 결혼식은 진행이 되었고, 우린 결혼식이 끝나기전에 빨리 가서 배부터 채우자,하고서는
피로연장으로 가서 마음껏 음식을 먹었습니다.야 천천히 먹어..샐러드도 좀가지고 와라....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음식가지고 인연끝자는 말까지 나왔는지...^^(음식앞에서는 선.후배없다..)
드뎌 모든 식이 끝이나고, 우린 다시 천안으로 돌아가기위해서 모두들 밖으로 나왔습니다.
차에 풍선도 달고, 이쁘게 깡통도 달고(이건 아닌데...),와이퍼에 장갑도 끼우고...
차도 오늘만큼은 즐거운 모양입니다.(이뿐 신부를 태워서 그런지 입이 귀에 걸려있네요...)
그렇게 신혼여행을 떠나고, 우린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차를안가져왔기에 다른 사람차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어!내가 아침에 타고온차가 없어졌네...나중에 알고 봤더니, 먼전 출발을했다는 사실,,,
저는 입으로 꿍시렁,꿍시렁 했습니다...
그렇게 다른 차를 알아보고 있던 순간에..당시 대한민국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서 한참 혼란스러
울때였습니다.
당시 제가 다니고 있던, 계양전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조를 가지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그날 오후도 서울에서 대규모(80년대 대모를 일컫는..)시위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 회사노조 사람들도 빠질수가없기에 결혼식이 끝나고 경부선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로 올라가기
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때 같이 있던, 형 한분이 저에게 너도 같이 올라가지않겠냐고...물어보았습니다.
한참 생각후에.,.그러자고 하고선 갈려고 준비를했습니다.마침 카메라도 가지고 있었기에,
가서 시위하는 사진도 찍고, 서울구경도 해야겠다.하고선 준비를했습니다.
이제 준비가 되어 올라가려는 참에, 평소 친하게,알고지내던 형,한분이 저에게 왔습니다.
"영식아!오랜만이다...."
저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그렇게 그사람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때, 노조사람들은, 영식아 가자!
하고 저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기에,또한 대전이 집인 그사람은, 얼굴도 보기 힘든데,
같이 놀다가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판단이 서질않았습니다.
그순간, 노조 사람들은 저를 두고선 급히 택시를 이용해서 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는 미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같이 있고싶었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잡고, 다른 몇몇사람들과 대전에서 같이 있다가 천안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그날, 미팅이라는 중요한 약속이 잡혀있었습니다.
미팅에 제가 있어도 되나!하는 질문을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괜찮아!!가서 같이 있다가 오면되/////"이말에 안심이 되었지만, 미안함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차를 이용해서 대전시내를 다니면서, 미팅 약속시간만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나름대로 설레이는 모양입니다.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지만, 지금3명의 남자머리속에는 어떤여자일까?이쁠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것입니다.(안봐도 알지....&^^)
그렇게 2시간이 흘르고, 드뎌 떨리는 미팅시간이 왔습니다.
남자측 주선자는 여자측 주선자와 연락을 하고, 약속장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차에서 우리는 내리고, 여러 커피숍들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두 왜이렇게 떨리던지..꼭 내가 미팅을 나가는 줄알았습니다.
나는 커피숍을 지나면서, 여긴가 , 아닌가 기우뚱거렸습니다.
하지만, 미팅 장소는 의외였습니다.(모두들 놀람....)
커피숍도, 호프집도 아닌....왕왕벌집이라는 삼겹살집.....
저는 속으로 이런곳에서 미팅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선 웃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여자 주선자이기에 이런곳에서 미팅을 하나하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떨리는 심장을 꾹 주먹으로 안고..문을열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화통화를 하는중이여서 마지막에 들어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저도 모르게 심장이 멎는줄알았습니다.(심장이 쿵덕,쿵덕......)
그렇게 저에게 사랑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전 미팅을 나온것이 아니기에..표시를 안내고, 안녕하세요!!하고선 그냥 자리에 앉았습니다.
서로의 소개가 이어지고, 저는 작은 목소리로, 강영식입니다.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맨끝자리에 앉았습니다.(그냥 저녁만 먹기에 가장편한자리가 끝자리이거든요..눈치안보고, 쑥스럼 안타고....^^)
그렇게 어색한 만남은 시작이 되었고, 저는 아무말없이 묵묵무답으로 저녁만 먹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말하는거 좋아하지만, 그날은 제가 말할기회가 없었습니다.(미팅의 주인공이 아니기에^^)
그렇게 삼겹살과 저녁을 먹고, 저는 밑반찬은 거의 다 점령을 하고,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분위가 물을 익어갈때..한사람이 말을 걸어오더군요...
"저기여!이리로 와서 밥하고 같이 드세요!맛있게 비볐어요...왜혼자드세요."하고선 말이죠..
저는 처음 저의 심장을 멎게 만든 그여자와의 첫대화였습니다.
"예..."하고선 자리를 가운데로 옯겼습니다.
저는 또 말없이 묵묵히 밥만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저의 행동이 평소와 많이 달라 보였는지, 저에게 오늘 기분안좋은 일 있냐>\?
하면서 공격을 해오기 시작했습니다,.(남의 속도 모르고....)
그렇게 아무말없이 저녁을 먹고 있는데, 그녀의 두번째 대화! 말좀하세요...말이 없으세요~~~
저의 대답....아니에요..(끝)이것이 그녀와 첫미팅자리에서 나눈 대화입니다.
그렇게 저녁과 첫만남을 뒤로 한채...우리는 2차를 가기로 했습니다.
2차는 당연히 호프집이였죠..
우리는 여자먼저 걸어가고, 뒤에는 남자들의 평론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군 어떻고,누군어떻고...하면서 말이죠..하지만 다행이도 그속에는 여자측 주선여자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다행이다..)
우리은 호프집을 향해서..걸어갔고,2층에 있는 호프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시끌벅적한게 딱 우리분위기였습니다.
저또한 이런분위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2차 만남은 시작되었고..우린 술과 안주를 시켰습니다.
"띵동!여기여, 맥주3000 하고, 과일안주주세요"
웨이터는 금방 예약이라도 한듯 맥주와 안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는 건배를 하고, (참고로 저와 주선녀는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저는 그녀를 오래기억하기위해서,
술은 안마시기로했습니다..하지만 왜이리 시원해보이던지..그날 집에가는길에 편의점에서,맥주
2캔을 원샷했다는것 아닙니까....^^)
우리는 술도 먹었겠다..분위기가 물을 익었습니다.서로 말도 많아지고, 서로의 행동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술을 안먹었기에 멀쩡한 정신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다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즐기는동안, 저는 아무말없이 번데기와 씨름을 하고있었습니다.
평소 즐기지 않던 번데기와 그날은 정말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되었답니다.
저는 아무말없이 있는사이, 여자측 주선녀는 저에게 "왜 한마디도 안하세요!"하고선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대답도 안하고, 웃기만 하고 또 다시 번데기를 먹었습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번데기가 떨어질즘..그녀는 "띵동 버튼을 누르더니...여기요 번데기좀 더주세요!하고선 추가주문을
했습니다.으..큰일이다..그냥 말할까? 그리고선 번데기 그만 먹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줏대가 있지...한번 약속은 영원한 약속이다.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참았습니다.
그때 저의 그런모습을 못마땅했는지, 한사람이 저에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강영식, 2003년 여름, 강원도 해수욕장을 접수?한 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무슨 그런얘기를 하면서 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되었고, 저에게 제한을 하더군요...강영식 생일테이블에가서 케익한조각
얻어서 여기 여자들한데 가져다 주라는 신명깊은 명령....
저는 발뺌을 할수없어서, 자신있게 생일테이블록가서 인사를하고, 축하합니다.제 술한잔받으세요,..
하고선,저도 한잔마시고, 케익을 얻어왔습니다.
우와..짝짝짝...환호가 이어졌고,,,겉으로는 웃었지만, 속으로는 가슴이 쓰라렸습니다.&^^
분위기가 물을익을쯤...그녀는 저에게 이리와서 옆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우와!이게 웬 행운이냐....내 마음이 들켰나>?하고선 저는 숙스러운 마음으로, 그녀 옆에 앉았습니다.
이제부터 나를 형이라생각해!!!(이게 무슨말인지...)..그런데 왜이렇게 나한데 얘기할때마다 침이
튀던지...ㅋㅋ그런모습이 그녀를 더좋아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녀를 가까이서 보니깐, 더더욱 그녀를 사랑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