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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하다 안하는 여자의 심리..

궁금이 |2009.02.25 18:48
조회 10,177 |추천 0

안녕하세요?

최근에 관심가는 여자분이 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조언좀 얻으려구요.

 

저는 이번에 대학졸업하는 20대 남자이구요.

그 분은 작년에 졸업해서 올해 취직이 되서 발령대기중이어요.

저하고 나이차는 얼마나지 않아요, 4살차이..제가 연상~

만나게 된 건 같은 편의점 주말알바를 하다가 인수인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길 하면서 친해졌고..

 

그 여자분이 먼저 제 핸드폰으로 문자가 와서 문잘 서로 주고 받게 되었어요.

그 여자분 문자는 한 눈에 봐도 정성들여 쓴 것처럼 길게 왔구..

저도 관심이 조금 있었던 터라 마찬가지로 길게 보내곤 했어요.

 

그러다 그 여자분이 이제 취직할 때가 되어서 그만둘 때가 되었고..

제가 아쉽다고 했더니..

 

[고마워요..아쉬워해줘서..다행이라고 말해줘서..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의미니까 기분좋아요]

 

이런 문자도 오고..

 

[오빠는 다정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면서 성실한 사람이예요.

오빠가 그렇게 성실한 걸 보니까 부모님도 성실하고 좋으신 분일거예요]

 

이런 문자도 오고 해서 전 속으로 아..나한테 관심이 많구나..란 생각도 들었고..

더 잘해줘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일이 있어 서점에 가면서 문자로 "서점가는데 가는김에 필요한 거 있음 사다줄게요."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은 필요한게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이후 문자를 보내도 갑자기 단답형에 어떨땐 2시간이 넘어서 답장이 오구요..

어제 밤엔 몇 통 안하다 자야겠다고 문자 끊고...

오늘 아침엔 한 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제 문자에 답변도 없었어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오후쯤 전화를 해봤는데 받더라구요,

그동안 전화는 잘 안했었는데 오늘은 하도 답답한 마음에 해봤거든요,

 

근데 다행히 전화는 잘 받았고 무슨일 있냐고 여자분이 묻길래..

"점심먹다 생각나서 전화했어요." 라고 말하니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공부하는데 힘들죠? 힘내고 열심히 하세요~ 주말에 편의점에서 또 뵈요."

                                                                               (아직 일을 그만두진 않았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 기운이 나서 다시 잘해볼까 생각중인데..

또 문자가 단답형에 한참동안 안오고 그럴까 좀 걱정이네요. 제가 그런덴 좀 소심해서 -_-

 

문자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저도 밀고당기기 그런것처럼 좀 연락 뜸하게 해보는게 나을까요?

 

 

ps> 그리고 같은 편의점 알바중에 주중 알바하는 여자분이 있는데요.

       이 분한텐 솔직히 관심이 없는데 요즘들어 이상하게 문자가 한 두통씩 오네요.

       얼마전엔 공짜표 생겼다고 영화보자고도 오고...;;

       참 난감해요,,

       같은 알바하는 동료이고,,

       또 그 분하고 주중 알바하는 여자분이랑 친한사이기도 하고...

       어떻게 잘 말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이것도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꾸벅~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답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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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사랑이|2009.02.25 19:02
조금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심이..지금은 딱히 머라 할 말한 관계가 아니잖아요.. 문자로만 주고받는 사이는..전화도 자주 해보시구여..(관심없다면 전화도 잘안받죠) 영화보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도 해보시구여~ 반대로 남자분이 관심없어 하는줄 알고 감정정리 들어가는 걸 수도 있어요..좋아하신다면..확실하게 감정표현을 해야합니다.. 돌려서 얘기하면 잘 모르는 여자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리고 대시하는 여자분께도 관심이 있는건가요? 없으시다면..기분나쁘지 않게 확실하게 거절하시구여.. 좋아하시는 분과의 관계가 어쩡쩡하니까..다른분이 대시하는 거잖아요..안그래요?^^
베플1층|2009.02.25 19:01
답이 나와있네..영화보러 가자는 아가씌랑 맘에 있는 아가씌가 친하다.. 즉!! 맘에 있는 아가씌가 영화보러 가자는 아가씌를 밀어주고있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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