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톡에서 환영(?)받는 솔로남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처음 지하철 탈때 굴욕 당한일을 이야기 해볼까 해서요
저는 경남쪽에 살다가 군대 제대 하자마자 친구 소개로
인천에 일하러 왓어요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고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첫 월급날이 됐어요 ~.~
군생활 하느라 돈을 못 모아서 변변한 옷도 없고
한번씩 외출 하는데 입을옷도 없고 해서
같이 일하는친구랑 옷을 사러 가기로 했어요( 부모님 용돈은 미리 따로 드렸어요^^;)
근데 전 그때 지하철을 첨 타는거였거든요 -_-;;
표는 친구가 사주고 ,,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표를 넣고 다시 뽑아 와야 되는데 전 그걸 몰랏죠 -_-;;
표를 그냥 놓고 갈려고 하는데
옆에서 여중생 5명이 저기 아저씨~ 부르길래(나 아저씨 아닌데 ㅠㅠ)
쳐다봣죠,, 그니까 "아저씨 표 안가져가요?"
이러는거에요 -_-;; 그래서 제가 "무슨표요??"그러니까
여중생들이랑 제 친구랑 합창으로 웃어 대는거에요 -_-;;;;
지하철 첨 타봐서 몰랐다고 고맙다고 그러고
가는데 저~ 멀리서 여중생 중 한명이 하는말이,,,,,,
"아저씨~ 오늘 지하철 막하니까~ 버스타고 가세요! "
참 어이가없엇죠,,;;
근데 중요 한건 전 그때 진짜 지하철이 막히는줄 알았다는거 ㅠㅠㅠㅠㅠㅠ
아~ 그때만 생각하면 손발이 ㄷㄷㄷㄷ
인천온지 3년차인데 아직도 사투리가 안고쳐 지고
지하철도 환승하는건 좀 헷갈린다는;;
사실 그이후로 지하철 잘 안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