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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가 그린 그림(사진有)

삼바 |2009.02.27 23:48
조회 29,350 |추천 0



1.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매우 심각하고 희귀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그는 끊임없이 자기 주변에서 환영에 시달리고 있다. 

또 그는 어떠한 공포증(phobia)을 가지고 있다 (공포증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음).

2. 나의 정신 의학과 교수는 강의 도중 그림을 보여주며 이 그림 안에는 

그림을 그린 사람의 정신병을 확연히 나타내는 자취가 있다고 말했다.

3. 교수는 그 자취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으며, 학생들이 그 답을 맞히도록 내버려두었다. 

교수가 제공한 유일한 힌트는 이러했다 - ▶▶“세밀한 부분에 집착하지 마라, 대신 그림 전체를 보아라. 

그가 가진 공포증의 정체를 발견할 수 있다면, 답을 알아낸 것이다. 


▶▶이 그림 안의 시간, 바로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자문해보라. 

▶▶그림 안 자질구레한 개체들이 없다했을 때, 그림 안의 장소는 어떨지 생각해보라”.

4. 교수는 자신이 강단에 섰던 열다섯 해 동안, 단 한명의 학생만이 답을 맞혔다고 했다.



***


2006년 11월 30일. 러시아 블로그에 올라온 이 자료는, 어느 한 영어권 사용자에 의해 번역됨과 동시에 몇몇 웹사이트로 일파만파 퍼지며 단기간에 수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또 동시에 불길하고 음습한 공포심을 조성하고 있다. 이 문제를 출제한 교수는 지난 사흘 일체 답을 발설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의 물음에 간간히 답하며 조금씩 더 힌트를 내어놓았다. 또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추리를 하는 많은 사람들의 정보가 쌓여가면서 흥미로운 것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1. ▶▶교수는 이제까지 학생들의 답 중에서 가장 근접한 추리는 ‘광장 공포증’(fear of open space), 라고 밝히며 힌트를 암시하는 질문을 던졌다 - ‘당신이 만약 이 그림 안에 있다하면 무엇이 들리겠는가?’.

2.교수가 말하는 정신병자가 보고 따라 그렸으리라고 추측되는 카드의 그림이다. 이 카드의 발견은, 추리하는 내내 썰매를 끄는 동물이 개가 아니라 말이라는 점에 주목했던 여러 사람들을 허탈하게 했다. 

 



3. 얼마 후 어느 한 학생이 Maslenitsa를 거론하며, 허수아비가 관련이 있느냐고 물었다. Maslenitsa는 명절의 하나인데, 겨울의 끝을 알리는 의식으로 허수아비를 태우는 풍습이 있다. ▶▶이에 교수는 “허수아비는 아니지만, 비슷하다.” 라고 답했으며,▶▶ 이 문제의 핵심은 “물 과 공기”라고 했다.


자, 이 그림은 대체 무엇이 이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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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0
반대수0
베플너트|2009.02.28 12:27
시바 정신병있건 없건 화가해두 되겠다 새키~
베플아...|2009.02.28 08:47
읽어내려가는 순간 답은 없다는걸 알았다...... 아 졸 궁금해
베플화랭|2009.02.28 22:30
제가 말씀 드리죠. 이 실험 한때 꽤 유명했습니다. 다만 모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겠지요. 이 그림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실험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의 정확한 답은 없어요. 다만, 이 그림을 내놓은 교수가 원했던 대답은 이 그림을 본 후 사람들마다 각자의 표현이 틀리므로 그림을 본 사람들의 "개개인이 가진 특유의 공포증"을 알고싶어 했던것 뿐입니다. 지금 보시는 분들도 특유의 대답들이 각자 나오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의 대답들을 보니 굉장히 재미 있네요.^-^ㅋㅋ 결론은 이 그림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각자가 숨기고 싶은것 감추고 싶어 하는것 등을 표현. 교수는 질문을 내놓고 답이 없는 그림을 내놓고선,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공포증"을 알아 보기 위한 실험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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