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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앞에서 지대로 노상방뇨했어요ㅠ^ㅠ

굴욕녀 |2009.02.28 16:53
조회 1,086 |추천 0

 

 

 

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있는 언제나 마음만은 소녀인 20대 중반 처자입니당

↑식상한 멘트지만 다들 그렇게 하기에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옛날에 겪었던 엄청난 굴욕적인 일을 알려드리려구요

뭐........익명이니까ㅋㅋㅋㅋㅋㅋ 괜찮겠죠?

 

 

 

한 2년 전 쯤이었을 거에요. 여름이었구요.

친한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집에 가기에 날씨도 좋고 시간도 그리 늦지 않았고

그래서 근처 모 초등학교 벤치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죠.

참고로 친구들은 여자 1명 남자 3명 저 해서 5명이었습니당.

[순수하게 다 친구들입니다ㅋㅋㅋ헌팅 요런거 아니에요]

그런데 또 술이라는게 좀 들어가다 보면 수분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또 화장실을 가게끔 만드는 힘이 있지 않습니까ㅋㅋㅋㅋㅋ

근데 하필이면 그 근처에 상가고 뭐고 하나도 없는거에요 진짜ㅠㅠ

이런ㅇ러ㅏㅁㄹ야ㅓㄹ뭥...........ㅠㅠㅠ

 

 

어짜피 남자인 친구들은 뭐 좀 사러간다고 멀리 편의점으로 떠났고..

나랑 여자인 친구랑 둘이 있을뿐이고

화장실은 없을 뿐이고

학교건물의 문은 굳게 닫혀있을 뿐이고!!!!!!!!!!!!!!!

 

 

 

민중의 지팡이 경찰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인사 먼저하고

정말 어쩔 수 없지만ㅠㅠ..................아놔 너무 급했다고요

나오겠다고 나오겠다고 주인의 말을 그렇게 무시하는데 어쩌겠습니까용....

그래서 슬쩍 주위 한번 둘러보고 노상방뇨라는걸 하게 되었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근데 사건은 거기서 터진겁니다..

하필이면 내가 노상방뇨를 하고 있는 곳이 남자인 친구들이 걸어오는

지름길이었던거에요$%#$&^#$^!!!!!!!!!으악시발다가오지마오지마라고오지말라안카나

 

 

 

뭐....................^^;

한마디로 노상방뇨하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무참히 까준 것이죠 뭐...아 네...

제가 만약 같은 성별의 여자인 친구였으면 그냥 웃으면서 어 왔어

이랬을 텐데 아무리 친하다고는 해도 그래도..........아니밍러ㅏ어럄르ㅠㅠ....

 

 

 

한 조용한 몇 초가 흐르고..

[사실 그리 조용하진 않았어요 제가 아직 일(?)을 보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뒤돌아서 가주더라구요. 사랑한다 짜식들아....ㅠㅠ

 

 

그 후로 절대 그 일은 친구들이나 나나 꺼내지 않게 되었지요

아 이제 시집은 다갔구나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걔들만 입 다물어준다면 갈테지만..

 

 

 

 

그 때 못볼꼴 보여서 미안하다. 급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쒸

사랑해 친구들아 그리고 거기 있던 여자인 친구 너...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내가 망 제대로 보라고했지?????????????????????????????????? 뭐했냐 너^_^..

 

 

 

어쨌든 이 사건 이후로...

저는 술을 마시고 난 뒤에는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더라도 무조건 볼일을 본 후에

나가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이거 잘된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저같은 망신스러운 일 안당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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