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날 남친의 학교 칭구들과 학교 뒷산에 나무심으러 가기로 했었꺼든요......
근데 그전날 남친이 몇시에 만나기로 했는지 알려준다고 했는데..제가 핸드폰 밧대리 충전을 안해서
폰이 꺼져서 남친이 저에게 월요일 아침10시 점 안되서 알려 주더라구요....칭구들이랑 10시에 보기루 했다고....제가 넘 빠르다고 씻고 나가는데 10시 넘겠다고 하니깐...남친이 안그래도 11시까지 밀렀다면서 11시까지 자기 학교로 오라고 하드라구요.....저희 집에서 남친 학교 까지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지하철 안에서 문자를 보냈죠....아무래도 11안에 도착못할것 같다고요....
기니깐...남친이 화를 내면서 왜 지하철 탔냐고 버스타면 금방인데.......사실 제가 점 심한 길치거든요....
그래서 몰랐다고 ......지금이라도 내릴까 이랬더니 그냥 천천히 오래요...넘 미안해서 남친보고 그냥 혼자 가라고 했더니....남친이 됐다면서 그냥 천천히 오라고 하더라구여....ㅜㅜ넘 미안했쬬......남친한테 문자로 넘 미안하다고 문자를 남기로 지하철 내리자 마자 얼렁 뛰었습니다.....
남친한테 전화해서 나 도착했다고 어디있냐고 하니깐...남친이 저보구 4거리로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엉?? 4거리?? 엄.....(4거리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몰랐거든요...)남친이 슬슬 짜증을 내더니
결국엔 꽥!! 소리를 지르드라구요.....점 서러웠습니다....그래서 지금 4거리로 가고 있다고 하니깐...그냥 거기있으라면서 자기가 오겠다고 가만히 있으라구 하더군요...결국남친이랑 상봉은 했는데..어찌나 화가 나던지...전 제가 잘못한건 까막게 잊고 남친한테 앞으로 내한테 길못찾는다고 소리지르지 마라!! 젤짜증난다!! 에휴~~ 난중엔 제가 미안하다고 했지만요...암튼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제가 몸은 건강한데...체력이 악해서 넘 힘들어서 마~니 힘들어했거든요...그렇다고 짜증내거나 그러진 않았어요......근데 저말구 남친의 친구의 여친도 같이 왔는데..정말 잘 타더라구요....힘든 내색한번 안하고.......암튼 이래저래 해서 산행을 마쳤는데....그뒤부터 남친이 이상한거 같아요...제가 넘 예민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만나면 말두 잘 안하는거 같고.....핸드폰 액정에 제 사진이 있었는데 슬쩍 보니깐...그것두 다른사진으로 바꿨꾸....ㅜㅜ 뭐죠?? 제가 예민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