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없고 순수한 22세 남아입니다'ㅁ'
아.. 때는 한시간여전..
물먹으러 주방으러갔는데 무슨소리가들려 불을켜보니..
바퀴벌레가 있더군요..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미국바퀴..
해충퇴치업체를불러도 미국바퀴가 싱크대주변에서나오면 추가금이 붙는다더군요..
거기에.. 그녀석은.. 덩치가.. 크기가..
전 정말 맨인블랙찍는줄알었습니다..
제손가락두개를 겹쳐놓은듯한 그크기..
첫 발견후 녀석을 쫒아내기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킬라와 처치후 처분용 검은비닐봉지를들고 다시 방을나섰지요..
그런데 그녀석이 안보여 찾는도중.. 녀석.. 싱크대에 똥싸고는
아래틈으로 도주해버리더군요..
무엇보다 그녀석이 날안물었다는 안도감에 한숨을 내뱉고있는 그 순간..
그녀석이 다른틈새로 나왔다 들어가는걸보았습니다.
'아윌비백'
이라고 얘기하고 들어가는거같더군요..
깜놀상황에서 타개하고자 주변의 쌀자루는 다닫고 식기함의 모든식기는 물에담그고
정수기는 내일 사람부르기로하곤 킬라방역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아.. 그러나.. 무섭습니다...
바퀴 진짜 살면서 그리큰바퀴는 맨인블랙이후로 처음입니다...
미국바퀴의 기본사이즈가 34mm이라는데.. 아니.. 내가본건 가로가 34mm이라구요 ㅜㅜ
세로는 4~5센치가 훨넘는듯한 그 포스 ㅜ
아.. 정말무섭습니다;..
내일부터 밥은 어떻게먹을까싶네요;.. 닭백숙해놨는데...
아직남았는데.. ㅡㅜ
닭백숙을 마음놓고 먹고픈 벨없는 22살 남아입니다.
도와주십쇼 톡커님들..
세스코외 타 방역업체.. 최소 7만원에.. 싱크대근방 미쿡바퀴 등장으로인해
10만원은 간단하게 넘어갈거같아요 ㅜㅜ
도와주세요 헬미 ㅜㅜ
도저히 방역업체는 부를수가없어열 ㅜㅜ 가난한 월급쟁이라;ㅁ;
지금 바퀴생각하니.. 내일 출근인데 이러고있습니다..
주방에 정수기도있는데.. 물도못먹겠고.. 주된서식지가 정수기라고하니
미치겠군요.. 안그래도 하루에 8리터 이상의물을먹는 저로서는..
어제사놓은 사이다와 홍차를 앞에두고.. 갈증을 해소하고있습니다..
아.. 자꾸 삼천포로빠지는데..
저좀 살려주십쇼 ;
기왕이면 바퀴가 죽으러 밖으로 나오지도않게 안보이게 죽었으면 좋겠군요 ;
그렇지만 식기들이 있으니.. 알아서 멀리 나가서 죽어주는 그런약들은 없습니까 ㅠㅠ?
도와주십쇼 톡커님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