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참..바보 같은짓이였습니다.
전 남친을 온라인상으로 알게됐습니다. 사귈때쯤에 엄마가 49제를 지낼때였고, 군대가기 한달전부터 사귀였는데 사실 군대간다는 사실은 군대가는 3일전에 알았습니다. 전 투잡을 했었고 일요일에만 남친을 만나로 갔습니다. 만날때마다 남친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줄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다니는 스타일이 싫다면서 남친이 하지말라하면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그 한달사귀면서도 저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자기가 원하는것만 말하고 약속시간 이라든가 이것저것 저한테 약속한걸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엄마도 없는데 .. 내가 지금은 참아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군대간단 말듣고 들어가기전에 한번 더 보자고 말했는데 그냥 연락없이 들어가더라구요.
군대 들어가고나서 전화,편지를 자주했습니다.
휴가 나오면 적어도 2~3일은 봐야하잖아요 하루도 보기힘들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남친 집근처로 가야지만 겨우 봤거든요 (저희집과 남친집은 극과극인데..)
사실 사귄다기보다는 거의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그냥 그런 존재(?).. 그런것같았어요
근데 그래도 기다려야겟딴 생각을 한건 엄마도 없고 불쌍해서..동점심 한표였습니다.
군생활 힘들다고 고참이 갈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친구 소개라도 시켜줄까? 이랬떠니 됏데요 몇일후 제가 대신 고참한테 편지좀 써줬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써줬습니다.. 그이후 군생활 힘들단 소린 안하더라구요 고참이 무진장 잘해준데요
엄마도 없는데 저까지 나몰라라 할순없잖아요
2002년에 사귀여서 2003년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넘 힘든일이 있는데 도저히 남친과 사귀면서 해결할수 있는일은 아니였기에 어쩔수 없이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헤어질때 부탁있다고 하더라고요 .들어줬줘..
헤어지자는 상황에서 그래도 붙잡을줄 알았건만.. 지 개인적인 것만 부탁하더라구요..
그리고선 전 힘들었떤 일이 해결되고 나서 남친이 생각나더라고요 연락하고 싶었지만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구선 다시 연락하면 그애가 혼란스러워 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다른여자애를 만난다던가 그러면 제가 불청객이 되잖아요)
그러던중 작년 9월에 다시 연락 왓습니다.. 수첩정리 하다가 번호가 있길래 전화해 봣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하게됐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예전하고는 좀 틀려보였습니다.
절 여자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것처럼 말했습니다.
언제쯤 결혼을해서 애들을 어떻게 낳겠다든지. 아니면 아이에 이름을 어떤걸로 짓고싶냐는둥.. 이런..
미래를 저랑 같이하겠단식의 이야기를 자주 말하길래 전 애가 날 진짜로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그건 저의 착각이엿습니다.
사귀는 첫해에도 지생일이라고 말하면서 지갑 잃어버렸다고 지갑 사달란식으로 넌지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돈털어서 친구랑 가오리반지갑 사서 선물해줬습니다
(부모님선물두 제대로 챙겨드리지못했는데 남자친구꺼를 사주다니 ㅜㅠ. 이런 불효를)
제생일은 축하한단말 한마디도 안해주더군요..아무리 군대에 있어도 말은해줄수있잖아요..
글구 다시 사귀기로한 해에 지생일날 커플시계를 하자고합니다..(전 시계 같은건 안차고 필요도없는데 )
남친이 저보고 선물해달랍니다. 지는 따로 선물준비하겠다고 ...그러면서 알마니 애기하더군요 알마니가 얼마인데. (알마니 무지비쌉니다...전.빈곤한 서민...)
사실 남대문이나 그런데서 가짜를 사서 줄려고도 생각했습니다.
남친이 그러더군요 엄마가 끼시던거 금방에 맞겨서 다시 셋팅해서 선물해줄려고 한다고...
그말에 이왕 사는건데 좀 무리해서 시계를 샀습니다(알마니는 넘비싸고 ck로..)
다시 사귀고 첫휴가 나왔습니다.. 2일 봤습니다.. 사실. 예전엔 투덜댔지만.. 2일이라도 본게 어디냐고 생각했습니다 옛첫사랑하고 왔던 데라고 하면서 데리고 가더라구요..(사실 제가 길치라서 어딜간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애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듣고 위에 형도있었고, 첫사랑도 있었는데 그두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 엄마도 없는데 친형과 첫사랑까지 교통사고로 둑었다니..더욱더 불쌍해 보엿습니다.
전 시계선물을 해줬고 전 제가 받을 선물을 기대했지만..안주더군요...
그러더니 들어가기 하루전날 만나자고해서 만났습니다..
군줄과 그냥 길거리에서 천원주면 살수있는 팔찌 두개를 주더군요 군생활하면서 받은거라고..
반지는 직접 주기 그렇다고 나중에 우편으로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11월에 휴가를 또 나오기로 했습니다.
군대들어가서 심심하다고 엠피쓰리를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하두 졸르길래..어쩔수없이 과자랑 이것저것 ..그속에 숨겨서 보냈습니다.
산지 얼마안된 저의 3개월할부 아이리버 512m T^T
그러던중 편지가왓는데 반지는 없고 그냥 편지만 있었습니다.
글고 전화가와서 반지받앗냐고하더군요
반지는 안오고 편지만 왓따고했떠니 저보고 어디다가 잃어버리고 뻥치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저한테 덤탱이 씌웁니다. 제가 .. 진짜 없었다고 했더니 알았따고하고 끊더군요
글구 11월에 휴가나온다던넘이..
전화와서 한단소리가 갑자기 휴가가 짤렸땁니다... 군전화를 쓰다 걸려서...
그러면서 또 제 탓을하더군요 너때문에 걸린거라고 너한테 전화하다가 걸린거라서 그렇다고..
(누가 전화하랬습니까?) 글고선 .. 영창인가 먼가를 가야한다고
가면 화장실 잘못간다고 아락실을 사서 보내랍니다.
제가 돈없다고 했는데 보내라길래 현금 얼마없는걸로 한박스 사서 보냈습니다
글구 휴가를 12월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또 짤렸답니다..
이유인 즉 자기위에 병장을 팼땁니다...
(완전 아작을 냈따고..)<<이게 자랑입니까? 하두 까불고 그러면서 "넌엄마도없냐?" 이렇게 놀렸답니다..
사실 그말은. 남친이 맘아파 할말이긴 하지만 그병장을 팬게 자랑도 아닌데...
집에는 걱정할까봐 말못하겠답니다..집에선 걱정안해도 되고 전걱정해야합니까?
저한테 하나도 미안해하지 안습니다 그러면서 그 병장 먹던 약을 화나서 버렸답니다
저보고 약사서 보내래요 돈하고 나중에 준다고(사실 준다고해도 어찌받겠습니까)
그때도 전 투잡을 하고 있었지만.. 현금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조금 가불하여서 없느돈 있는돈 긁어서 보냇습니다.
(많이 보내진 않았지만 저도 쪼달린 상황이라 돈한푼이 아쉬운 상황이였습니다)
합의볼때 나머지 돈은 친구들한테 빌렸답니다. 예전에 알던 여자애들한테도 빌렸따는 말도 얼핏하고.
(제가 지금 도와줄 능력이안되서 아무말 안했습니다)
얼마안가서 군장비 파손했답니다..
이젠. .군대에서 일어나는일은 포기했습니다.
그리고선 얼마안가서 또 연락왔습니다.
자기 선임인가 누가 제대를 한다고 선물을 사줘야한다고 저보고 사서 보내랍니다..
전 미안하다고 나 돈없다고 했떠니 알았다고 하고 뚝..끊습니다.ㅡㅡ;
여태 저한테 선물이란거 해준적도 없으면서..
남선물을 저보고 하라니 기가막혔습니다.
전 고민하게 됐고 이번 휴가나오면 하는거봐서 앞으로 어찌할지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휴가나오면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나올때 엠피쓰리 가지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휴가 나와서 준다고합니다.
글구선 이번에 드디어 휴가 나왔습니다.. 9박 10일짜리라고 그러더니 전날 전화하겟딴 넘이 전화없습니다. 나중에 전화와서 저보고 오랍니다.. 제가 넌 왜 한번도 우리동네 안오냐구 했떠니
지금 팔다리 다쳐서 멀리 못온다고 합니다.
6시까지 보자고해서 4시 40분에 출발하여서 갔습니다. 문자왓습니다.
"7시까지보자!!"전 이미출발했다고 문자보냈지만 씹혔습니다..
전 6시되기 10분전에 도착해서 7시까지 참고 기다렸습니다.
사실 항상 약속하면 30분 ~1시간정도는 제가 기다렸으니깐요 이번엔 오면 가만안둔단 생각했습니다...
근데..7시 40분..그때쯤 삐끔.. 얼굴 비추면서 오더군요...
제가 지금 시간이 몇시냐고 7시까지 온단사람이 40분이나 더 늦냐고 난 지금 2시간 50분기다렸다고
그랬는데도 미안해하지 않습니다. 다리가 다쳐서 오는데 더 걸린걸 어찌하냐고 하더군요
얼마나 다쳣는지 확인했습니다. 멀쩡합니다..
전..발목이 뼈서. 아직도 걸을때마다 아픕니다. 그래도 꾸욱 참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유있는것도 아니고해서 만나면 맛있는거 사줄려고 돈을 못썼었쬬
돈없다고 저보고 밥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사줄려고 했었기 때문에 사줬습니다.
그러더니 노래방가고 싶다고 지가쏜다고 가자고하더군요 갔습니다.
완전.. 군바리티 냅니다. 노래 못불러서 둑은귀신이 붙었는지...
저보고 노래 불르라길래 한곡 예약했습니다..
1절도 끝나기바루전에 .. 정지!!! 노래는 1절만 불르는거랍니다.. 허허허...(기가막힘..)
그 못부르는 노래를 .. 열심히 들어주고 막차가 놓칠까봐 뛰었습니다...
지하철 타기 전에 저한테 한단소리가 "오늘 나랑 있어주면 안돼?"
"난 회사가야해서안돼!글구 외박하면 엄마한테 둑어!!!" (속으론 지롤하네. 이거엿찌만.좋게말했습니다)
글구 엠피쓰리는.. 낼준답니다.
그래서 일요일날 봣씁니다..
비디오 볼려고 비디오 빌렵답니다..(차라리 영화보러가자고하지..써글..)
여관들어가서 보잡니다..싫어서 싫다고 커피숍자가고 했습니다..
싫다고 하더군요 여긴 커피숍두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둘러봐도 커피숍 없엇씁니다..동네가 꾸졌습니다...
여관만 보이는지 .. 여관에들어갔습니다..(비디오만 보기로하고선...)
먹을꺼랑. 여관비 돈없다고 해서 제가 냈습니다.. 엠피쓰리 받고 바로 집에가고 싶어서 참았습니다
엠피쓰리안가져왓습니다. 월요일날 저희회사 앞으로 오겟답니다..
그때줄꺼라믿었죵.. 여관에 비디오가 없ㅇㅓ서 애기나 하기로했습니다..
그넘 한단소리가 니꺼 내꺼 없었으면 좋겠다고합니다.. 사실.. 전 현실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부도 니꺼내꺼 조금씩은 있는데 부부도 아닌데 어찌 니꺼 내꺼없이 될수가있습니까.
전 제주장을 펼쳤줘
제가 여태 참고 그래서 제가 말할줄몰라서 못한줄압니다. 하고싶은애기 있음해보랍니다..
사실 웬만하면 다 들어주고 그러는데 이넘이 여태껏 한것이 괘씸해서 할말 다했습니다.
전 말하는거 좋아하고 누구한테든 절대로 지지않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줄아는 사람이지만
남친을 위해서 꾹꾹참았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저의 인내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보고 놀랬답니다. 이렇게 말할줄 몰랐다고 계산적이랍니다.. 제가 할소리죠
남친두 열받았는지 말안한거있다고 털어 놓더라고요 저만나기전에 약혼한여자가 있었는데
파혼했다고 지가 바람펴서.. 그랬따나 머라나..
(사실 그 애기들을때... 속으로 "완전 소설을 써라 써~ " 이런식으로 들렸습니다)
전 남친이 양다리 걸쳤따는걸 압니다.(증거는 없었지만.. 남친이 말하면서 실수를 많이했거든요)
남친은 자기가 굉장히 잘났고 영리하고 실수할줄 모른다는 착각속에 살고있는 완벽주의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하지만 바보도 그런바보없습니다.
(항상 제가 "겸손이란 단어좀 알고살아라" 라고 말하지만.."잘난걸 어째"이럽니다.._한마디로 웃깁니다.)
남친이 말 실수를 아주 자주 많이 합니다.
제가 다넘겨줬지만 그말에 다른여자가 있다는걸 티를냅니다.
저한테 역사이야기를 해줍니다.. 제가 공부지지리도 못하고 무식해서 신기하게 듣는줄압니다.
기본적으로 남친은 제가 바보라고생각합니다.
바보는 무슨.. 제남친 컴퓨터과랍니다. 근데 어찌 저보다 컴퓨터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남친이 하는 애기 다 아는 내용이지만 모른척 새로운거 알게된것처럼 행동했습니다.
말하는사람 기분좋으라고 그랬는데 남친은 그런걸 모릅니다.
하여튼 그렇게 .. 헤어지고...
이틀동안 잠수타고선.. 연락왔습니다. 잠시 머리식히고 왓다고 저에 대해서 생각하고 왓는데 좋은쪽으로 생각했따고.. 전.이틀동안. 끝낼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목요일날 3시까지 연락해준다더니 연락없습니다. 전 제사여서.. 친척집에갓고 밤 10시에 연락왓습니다.
보자고 ...연락왜 안했냐고 했떠니 언제 하기로했냐고 하더군요..완전 지멋대로입니다..
제가 낼보자고 했떠니 한단소리가 낼도보고 오늘도보고.. 그러자고...
전 다시 오늘은 늦었고 나갈수없는 상황이라고 낼보자고 했떠니 한단소리가
갑자기 낼은 선배봐야해서 못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바루 거짓말을 치는...
그럼 3시까지 연락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연락없습니다.
기다려도 연락없어 아는언니가 보자고해서 만나서 저녁먹고 잇는데.. 연락왓떠라구요
9시에 어쩔수없이 토요일 12시까지 전화하라고했습니다.
연락없습니다...
일요일날 남친 동생한테 전화했떠니 군대 들어갔답니다..
그리고선 연락은 아직까지 연락이없습니다.
진짜 이런남자 만난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전 좋은경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 이해하려고 한다는게 다좋은게 아니란것도 알았으니깐요..
p.s.군인들은 여자들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고 욕합니다 하지만,
기다려주면 지가 잘나서 혹은 여자친구가 능력이 없어서 기다려준줄알고 무시합니다.
절대 여자친구가 능력이 없어서 기다려준거 아닙니다.
2년동안 많은 유혹들이 여자를 유혹하지만 군대에서 힘들게 있을 남친생각해서 맘굳게 먹고 있는거예요
*****************무지무지 길게 쓴..^^; 저에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첨쓰는거라서 짧게 쓴다는게 무지무지 길게 써졌네요.. 이젠 맘편하게 살려고요 제 할일하면서^^
저 좋다고 하는 사람들두 많은데 굳이 매달릴 필요가 있겠어요?... 글쓰고나니깐 기분이 훨훨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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