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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마음은?

궁금남 |2004.04.14 09:53
조회 693 |추천 0

여 - 지난 과거 자신의 잘못으로 상처를 받았다.
남 - 자신이 준 상처가 아니라 이해하고 감싸주고 싶어도 잘 되질 않는다.

여 - 그냥 묻지말고 이해해 주길 바란다.
자신도 그 일로 인해 후회하고 많이 힘들었다고,,
남 - 그래도 현재 사귀는 사람으로써 자신에게 모든 사실을 다 말해주길 바란다. 그래야 용서를 하든 어떻게 하든 할 수 있다고,,

여 -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그러는 건지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냥 웃고 장난만 치려한다.
남 - 당황스럽고 답답하다.

여 - 왜! 자신 뒷조사 했느냐고 기분 나쁘다고 한다.
남 - 뒷조사한게 아니라 우연히 알게 된 일이고, 교제하기 전에 말했지만 카드 문제 있었던 여자 별로라고 할 때 자신(여)은 그런 일 없다고 하구서 지금 오히려 큰 소리 치는건 어떤 경우냐며,,오히려 더 가슴에 멍이 든다.

여 - 전에 사귀던 남친의 가정이 어려워졌는데 그 남친 혼자 넘 힘들어 해서 도와줬단다. 그 후로 몇 번 인지는 몰라도 자주 요구를 해서 빌려줬구,,결국 이자까지 아니 그 보다 더 많이 돈을 받긴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카드로 대출 받은 돈은 다 갚은 상태라고 한다.
남 - 듣고 나니 맘은 전보다 좀 편안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걱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자신에게 거짓말 하는건 아닌지? 날 넘 우습게 보는건 아닌지? 이런 저런 고민을 하면서도 설마 내가 선택한 여자가 그럴린 없을거야 하고 그냥 한숨만 쉰다.

여 - 앞으로 안그런다고 한다.
남 - 연애인을 예를 들면서 이런 일이 있으면 남자는 더 요구하게 되고 결국 끝까지 가게 되지 않느냐구 했다.

여 - 자신은 그렇게 책임질 수 없는 일은 하지 않았다.
나쁜 여자 만들지 말라고 한다.
남 - 남자는 한번 의심하고 상처가 되면 계속 그렇게 꼬리를 물게 되서 넘 힘들다며,,그러니 솔직하게 다 털어 놓고 서로에게 투명하자고 한다.

여 - 정말 기분 나쁘다고, 자신을 어떻게 봤길래 그러냐며 화를 낸다.
남 - 니가 사실이면 미안하다. 현재 이 문제로 인해 넘 민감해서 그런다고,,
니가 믿는 남자만 만났어도,,아님 그 사람 만나면서도 교회에만 착실히 나왔어도 이렇게 까지 의심하진 않았을 거라한다.

- 중간 생략 -

남 - 답답해서 일이 잘 되질 않는다.
기도를 해도 답답한건 마찬가지다.
여친의 홈피에 들어 갔더니 예전에 알고 지내던 남친들의 글이 있다. 또 민감해진다.
그 남친들 중 한 친구의 홈에 들어가 사진과 글을 봤는데 술, 담배, 욕이 넘,,,
여 - 예전에 잠깐 놀아줬던 사람이고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는다고 한다.
살다보면 여러 사람 만날 수 있는거고 자신은 그게 더 좋다고 한다.
남 - 물론 여러 사람 만나 보는게 나쁘진 않지만 꼭 그랬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

남 - 말로 하면 계속 싸우게 될거 같아서 멜을 보낸다.
여 - 전혀 답멜이 없다.
남 - 다시 멜을 보낸다.
여 - 답멜이 없다.
남 - 이해할 수 없어 왜 답멜 안 보내냐구 했더니,,
여 - 막상 글을 쓸려면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남 - 미칠거 같다.

- 중간 생략 -

남 - 이제 부터 존칭을 쓰라고 했다.
존칭을 썼을 때 서로에게 좀 더 배려하게 되는거 같아서,,일단 말 부터라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
여 - 서서히 바꾸겠다고 하면서 잘 안한다.
자신은 시키면 바로하는 로봇트가 아니란다.

남 - 오랜시간 배우자 기도를 해서 만났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아무리 사랑을 해도 현실은 벗어날 수 없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힘들어서야,,ㅠ.ㅜ
헤어져야하는 건지? 아님 죽도록 더 사랑해야 하는건지? 고민이다. 이럴 때 여친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중간 생략 -

남 - 여친이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고 좀 더 부드러워 지길 바란다.
어떤 문제든 대화와 기도로 풀려 노력한다.
여 - 그냥 더 사랑해 주길 바라고 이해해 주길 바란다.
정말 공주처럼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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