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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의 싸움에 결혼의 승리를 얻은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가슴이.. |2004.04.15 22:18
조회 575 |추천 0

완연한 봄기운으로 나날을 보내시고 계신지요....

춘곤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기지게 한번 펴 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 나이 29에 여친 25입니다..

사귄지는 4년여 되었습니다.

여친은 제가 첫 남자구요..

며칠전 너무도 사이가 좋지 않아 여친의 권태기를 인정하며 한달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 동. 안(강조강조) 은 너무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잘 시간에 잠 이루지 못하며, 아침 눈을 뜨면 떠오르는 그녀...

저도 압니다..

술을 먹지 말아야 함을 ...자기 손해임을...

하지만 견디기가 너무 힘들기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음은 겪지 않으신분은 모를겁니다..

 

저를 만나 젊은 시절 저와 보낸것이 억울했는지 저를 사랑하지만 다른이도 만나 보고 싶다는 고백도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놓칠쎄라 열흘도 못가 연락하며 만나자는 제의를 하였습니다..

정말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시간을 두고 지켜바라는 글들도 많았지만. 저는 기다릴 수가 없었던거죠..

그 조언들을 무시 해서가 아닙니다..

사랑은 제가 만드는거니까요..(좀 건방지지만..쩝)

그저꼐는 다시 만나게 되어 얘기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더군요..

"오빠에게 나를 맡겨도 괜찮을지 생각 중이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몇번 봤으며 승락하셨구요.

여친 부모님 중 어머님은 승락인데 아버님은 동성동본의 이유 떄문에 조금 꺼려하시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지금 저희집은 전세에 그리 넉넉치 못한 집안입니다..

모아둔 돈도 없구요..

저의 재산이라고는 RV 할부 끝난 차량 한대 있습니다..(중고 싯가 1000만원정도)

저의 직업은 저번주 까지 IT회사에서 1년치 급여 받지 못한넘이었지만 안되겠다 싶어 그저꼐부로 년봉 2700에 건설회사에 다니는 놈입니다..

(전공이 원래 토목입니다. 경력 4년. 작년 잠시 아는형에게 꼬여 그만 IT로 ...)

예전에 그런 얘기도 하더군요.

결혼은 현실이라며...

저역시 돈이면 다 되는 세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얘길 들으니 찹찹하더라구요..

지금 저 몸뚱아리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얘기가 아닌지 의문 스럽더군요.

가난이 뭔지 정말 부모님이 원망 스럽기도 하지만 이게 정말 현실이죠..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그리고 저 후세는 이런 가난 물려주지 않음을 결심했구요..

아무튼 새직장 년봉도 얘기하며 타이르며 다시 연락이 되고는 있습니다..

상기 글로 여친이 찐짜 돈 때문에 이러고 있다고는 오해 말아 주세요.

(제 생각에는 권태기 60%, 현실 40% 정도 보고 있습니다.)

삼일 정도 연락 하고 있습니다.

하루 문자 한번.....

한번정도의 통화...

그 통화는 일반적인 밥 먹었니 수준....

당장 오빠 하며 달려 올순 없겠죠..

그러나 너무나도 답답한 나머지...글올립니다.

추후 저의 행동과 그녀의 행동이....

그리고 정말 가난함에도 불구 하고 사랑으로 결혼 하신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또한 동성동본 사례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답변 바랍니다..

 

P.S

일전에 말씀을 했더랬습니다.

이곳 모든 게시판들은 정말 한가닥의 희망을 안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 글들의 답변들이 그 분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아실겁니다..

우리 모두 리플의 생활화로 이 모든 힘든 분들의 아픔을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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