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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해야할까요? 아이 키울까요?

맞벌이 |2009.04.02 16:06
조회 2,711 |추천 0

 

 

안녕하세요..

하두 고민 고민중인데 톡여러분 의견좀 듣고자 글올려요..

너무 길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글자가 좀 엉망이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혼전임신으로 결혼한지 거의 3달 된 새댁인데요..

나이가 좀 어린지라 빠른 25살이에요.. 남편은 26살이구요

저는 치과 다니고 있고요.. 남편은 체육관 관장을 하고 있고요..

 

앞에 이야기 처럼 제가 혼전 임신으로 지금 6개월째 입니다.

예정일은 7월달이구요.. 근데 치과는 방학때 무지 바빠요

다행이도 원장님께서는 제가 출산휴가 주신다고 해서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월급이 높진 않아요.. 세금떼고...130정도 되요.

 

남편은 체육관이 막 잘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 살정도는 되요..

650정도 버는데요 이것저것 기름값 사범비 주면 한 400정도 남네요..

 

처음엔 시아버님이 봐준신다고 해서 원장님께 애기 낳고 다닐꺼라고 했는데요..

점점 시아버님이 불편해졌습니다.

집은 시골이 신데 시어머니도 계시지만 남편 형 일도와준다고 저희집에 살아요

원래 결혼하고 남편이 오시지 말라고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저에게 전화와서

니네집에서 같이 살아라 시골에 왔다갔다 하는거 아버님 힘들다... 그러시드라고요 ㅡㅡ

어머님이 피곤하죠 아침 점심 저녁 챙겨줘야하니까.......

결혼전엔 제 남편이랑 같이 살았고요... 주말에만 촌에 가셨죠 형네 집은 단칸방이라서 주무실 방이 없고요

형님네도 아버님이 시골 왔다갔다 하니 기름 값 따로 드리는데 만만치 않다고했나봐요...

전화 온 다음날 시댁 갔더니  저와 남편에게 모시고 살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드라고요..

결혼전에 시아버님이 남편한테 형은 용돈주는데 넌 왜 안주냐고 했다고 하는데 남편이

열받아서 형 일도와줘서 받는거 아니냐고 아빠 간식비만 한달에 20만원 나온다고 했죠..

그후론 그말이 없어요.. 맨날 밤에 치킨에 맥주 국산 땅콩만 사오라고 시켜요

 

어쩔수 없이 시아버님 저희랑 같이 살아요..ㅠ.ㅠ

근데 아버님 무지 젊어요 50대 중반이세요... 딱히 하시는 일없고..

저희 부부일을 형님네 한테 말해요. 지난번에 형님이 동서는 찌개에 소금 안넣어?

항상 아버님이 싱겁다고 하시네 ㅡㅡ 그래요

저희 부부한테 와서는 형님 음식 너무 안맵다고 하고요..

제가 김치국에 굴을 넣었어요 굴넣으면 시원하다 하길래...

그랬더니 저에게 음식에도 궁합이 있는거라고 고기나 오뎅넣으라고 ..

음식 할줄 몰라서 인터넷보고 종이에 적고 그거보며 음식하는데 형님은 안그러던데..

그러면서 온갖 참견다하세요.

 

그런 시아버님에게 아이를 맡기려니 걱정이되요..

용돈은 거의 70~100을 주기 원하는거 같구... 깨끗하지도 않으시고요

자기 고집만 내세우세요..

자기 고집대로 안하면 자기 무시한다고 화내고 아버님의견대로 했다가 안되면

누가 내말이 법이라 했냐고 그냥 참고 하랬다고 하고요..무조건 안되면 기억 안난대요

 

시어머님은 아버님이랑 있기 싫어하는듯해요.

없는게 더 편하대요 ㅡㅡ 그러니 몇일 못버티고 저희한테 떠넘기는 거보니요

 

신랑이 오지말라고 우리도 결혼했다고 말했는데요

싸 *지 없다고 니가 머냐고 내가 멀 그리 잘못했냐고 욕이란 욕은 신랑한테 다했구요

안오나 싶으니 이렇게 다시 오게 됬네요

신랑이 아이도 안맡길꺼라고 말했구요 그돈이면 차라리 제가 일 안하고 남편

체육관도 봐주면서 애기 키우는게 낫다고.. 그말하니 또 난리 났어요

자기 손주 못보게 한다고....

남편이 아빠랑은 못살겠다고 지치다고 안된다고 했고요 아버님은 본다고 그러고 있고요

 

저도 일 다니고 싶었어요 전문대 지만 3년 꼬박 다녀서 자격증도 있고

지금 치과에서도 인정받고 잘 다니는데....이제 2년 일했는데...아까워요

근데 아버님한테 맡길려니 걱정이고...... 보육시설엔 절대 못맡긴다 하고

신랑은 하고싶은데로 ....... 일다니면 아버님이 봐주거나...

일 쉬면서 아이 키우면서 체육관일도 좀 봐주고.. 학부모 상담...하라는데..

고민에요...일안하면 치과에 빨리 말해서 다음사람 구해야하니... 결정은 해야되고..

어떻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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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설탕|2009.04.02 16:29
시아버지가 갓난아이를 어떻게봐요..; 어차피 산후조리도 하셔야하니 당분간은 쉬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70~100드리면 30남는건데 이건 차비하고 하면 얼마 안남겠네요 차라리 안벌고 아이한테 사랑주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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