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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꿈같은 하룻밤을...?! (리풀좀..꼭이요~)

사랑이밥먹... |2004.04.19 11:42
조회 23,085 |추천 0

얼마전에두 이곳에 글(2379번)을 올렸었죠~ 그런데 재미붙어서(?) 또 올리게 됐습니당^^; 

 

그때는 혼자 사랑타령만하구 힘들어서 끙끙댔는데... 오늘은 그 뒷얘기 해볼려구요~*

 

 

회사에서 알게된 나와 5살 차이나는 그사람(28살), 이제 여자를 만나게되면...

결혼을 생각한다는 그사람, 내가 옆에서 조아조아라~해도 정말 무뚝뚝한 그사람...

첨엔 무슨생각이였는지 먼저 연락을 해왔지만... 이젠 내가 더 연락을 기다리고 좋아해버리게된 그사람..

 

앞글(2379번)을 읽으시면 앞 내용은 다 아실꺼예요 ^^; (여기서 앞내용 생략...하고 본론으로~)

 

 

아직도 그 오빠와 저는... 회사 동료라고 하기엔 조금 자주... 연인이라 하기엔 너무 가끔...

그렇게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저... 혼자 답답해 죽습니다T.T

먼저 연락 안해야지 안해야지 했으면서도 작심3일도 안되서 어느샌가 전화기를 보고 있는 제모습...

어쩔땐 정말 한심해 보이고 제 자신이 넘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당...

 

 

그런데 어느날!!!

 

오빠가 9시가 넘었는데 전화가 왔드라고욤~ 우힛!! 저 넘 좋아서 반갑게 전화를 받았죠...

'머하냐고... 심심하다고... 배고푸다고...'   ( 무슨놈의 배는 맨날 고푸답니다 ㅡㅡ+ )

그래서  형하고 밥차려먹구 놀라고 했죠~ (그 오빠 친형하고 둘이 자취하거든여~)

그랬더니  "형 놀러가서 오늘 안들어온데.. 우쒸~"  ☜ 이러데요??

' 오~호~~라!!! ' 전 바로...  "그럼 내가 가서 놀아주까~ 오빠 혼자 있는거 싫어하잖앙^^*" 이랬더니

첨엔 싫다고 어딜오냐고 하더니... 나중엔 오라고 하더군여~ 쿡^^;

그래서 집앞까지 델러오라고 했죠... 근데 죽어도 싫답니다 ㅡㅡ;;

 

한 30분 정도... ? "델러와라~" "싫다.. 귀찮다" ................... 계속 티격태격 .. 에혀~

결국? 제가이겼죠 ^^; 집앞으로 델러오기루 하공 전 대충 준비하고 있었는데...

중요한건 담날 출근은 해야 되는데... 그때시간 11시 다돼가고 있었습니다.

전화로 오라마라 싸우느라 시간 다 보낸거죠 ㅡㅡ; 우쒸~~

그래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어요...

" 나 낼 출근 안시켜 줄꺼믄 이따 12시 넘어서 집에 댈다줘야 된다공..."

그랬더니 "자기 피곤한데 만약 잠 안들면 델다주겠다고..." 그런대책없는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 "그럼 나 출근 준비 해갈테니깐 낼 출근 시켜줘~" 이랬더니...

"아침에 자기 일어나는거 봐서 출근시켜 주겠다고... " 아~정말 이인간 잡아 먹고 싶더군여~

 

그래서 또 그거가꼬 전화붙잡고 티격태격~ 한바탕 했습니다...

결국... "우선 출근준비 해오라고... 놀다가 집에 델다주던가 아님 낼 봐서 출근시켜 주겠노라고..."

아~ 정말 그다지 믿음은 가지 않지만... 그래두 혹시나... 해서 출근준비해서...

오빠집으로 GoGoGo!!!  후~~~훗 ^^*

 

 

오빠네집... 남자 둘이 사는거 치곤 꽤 크고 깨끗한편이였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오빠가 배고푸다길래 집앞에서 쫄면이랑 김밥이랑... 왕창사다가 엄청 먹었죠~

12시가 다되서 엄청먹고... 배가 넘불러서 둘이 비스듬~히 누워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시간은 너무 쁘르게 1시가 넘어서고 있었고, 전 졸립진 않은데 출근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오빠보고 "얼른 오빠방 가서 자~앙!!" "나 불 안끄고 시끄러우면 못자니깐 TV도 꺼.. 언눙!!" ☜ 이랬죠~

그랬더니 제 배를 베고 낄낄거림서 TV를 보다가 ... 배부르다구 배 누르지 말랬더니...

제 팔을 베고 TV를 보다가... 암뚠 혼자 이자세~저자세~ TV정말 잘보더군요~

 

근데 제가 이불 뒤집어쓰고 잠깐.. 잠이 들었던거 같은데...

오빠가 제가 자는걸 확인하고 옆방으로 가더군요~ 불이랑 TV랑 다 끄고 ㅡㅡ+

 

 

헉!!! 방두 큰데 빌라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온갖 풀벌레 소리와 함께... 엄청 깜깜했어여T.T

제방은 불을 끈다고 다 꺼도 가로등 빛이 들어와서  은은~한 조명 켜논거 같거든여...

그래서 오빠가 방에 들어가는 소리와 함께 저 발딱~ 일어나서 오빠방으로 쫓아갔습니다 ㅡㅡ;

"오빠 왜케 깜깜해.. 무서워 --;"  그런데 오빠 찍소리도 안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있더군요...흠~

그래서 오빠 옆으로 가서 침대에 걸터 앉아서 "무서워무서워무서워 ^^; 노래 불렀습당..."

그랬는데도 꿈쩍안하는 이사람... 흠~

그래서 걍 침대 속으로 파고 기어 들어가서 " 나 오빠 옆에서 잘끄얌..." ☜ 이랬드랬죠~휴..

 

그 옆에 누웠는데 잠은 안오지... 가슴은 두근두근 ^^*

꼼짝 딸싹 안하는 오빠한테... "오빠~ 나 보구자랑... 웅웅??" 이랬더니 제쪽을 보데요 ~ 우힛!!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제 옆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넘 가슴 설레고 좋은데...

이사람 그런제 마음 알기나 했을까요? 그 오빠 얼굴 쳐다보고 있으니깐 오던잠도 안오데요 ㅡㅡ;

 

그렇게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볼한번 어루만져보구... 머리한번 쓰다듬어보구...

그사람은 자는지... 자는척 하는건지... 정말 눈 꼭~ 감고 새근새근 잘 자더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이뿌던지... 아무리 5살 차이나는 오빠라지만... 꽉~ 깨물어주고 싶더군여ㅋ

자는모습은 애기두, 어른두... 정말 천사같잖아요 ^^*

 

제가 은근슬쩍 오빠 팔을 베고 누웠더니... 그냥 그러려니--; 하더군요~

그렇게 누워서 오빠두 한번 은근슬쩍 안아보구 팔에 부빗부빗~ 얼굴도 비벼보구^^*

제가 옆에서 계속 안자고 꼼지락 거리니깐 오빠두 제쪽으로 돌아눕더니...

"얼른자~ 낼 출근하잖아..." 라고 하면서 제 몸에 팔,다리를 올리더군요~ (끙~ 대따무거--ㅋ)

졸지에 전 오빠품에 콕~ 박히는 상황이 됐죠.. 으핫 *^^*

 

그렇게 한~참을 있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 정말 잠든거 같았습니다...

새근새근... 새근새근... 솔직히 저만 떨리고 좋았지 이사람은 암생각 없을테니...

좋고 말껏두 없을테고... 떨리고 말껏두 없을테니 자버리는거겠죠 .. 킁!!

 

전 오빠팔에서 벗어나와 오빠를 제 팔에 눕혔습니다.  정말 이뿐 애기 같더군여...

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어두워서 잘 보이지두 않던 얼굴을... 그렇게 한참 보고 있었습니다.

얼굴도 만져보고 머리도 쓰다듬어보고...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제 눈엔 오빠만 보였으니깐요...

근데 이사람... 계속 제 가슴팍으로 파고 드는게 ㅡㅡ; 켁~

제 허리를 감싸고 꼭~ 껴안은채... 그렇게 그날... 저도 언제 잠들었는진 모르지만 잘~ 잠만 잤습니다ㅋ

 

아침에 정말 일찍 일어나서 계속 오빠를 깨웠죠~ 이사람 아침잠 무지 많거덩여~

그러나...... 안 일 어 납 니 다 T.T  정말 죽어라 깨웠습니다...

제 품안에 있는 이사람... 아직도 눈 부빗부빗 부비며... 잠 덜깨서리  쫌만더.. 쫌만더.. 합니다 ^^;

 

그러나 어쩔껍니다... 제가 그 동네 길을 전혀 모르는데 ^^*

전 언눙 출근 준비를 하공 오빤 그동안 계속 자고... 에고공~

제 출근준비가 끝나고... 오빠 잠바 하나만 걸쳐서 데꼬 나왔습니다.. 풋...♡

잠자던 모습도 잠 덜깨서 바둥바둥 대는 모습도 어쩜그리 이뿌고 사랑스러우던지...

그래서 저... 출근 잘~ 했습니당 ^^*

 

 

 

 

그리고 또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가끔 연락하고 문자보내고... 회사에서 보면 걍 인사정도~?

 

 

그러던 어~ 느~ 날 !!!

오빠랑 영화를 보기로 한날이였는데... 그 사람 회사에서 회식을 하기로 했다고 ㅡㅡ;

그래서 머... 영화는 담에 보기로... 기약없이 미뤄졌죠.. 흑~

 

전 일찍 집에와서 씻고 TV보고 딩굴딩굴~~ 끙 >.<

오빠한테 전화해서 술 쫌만 먹으라공... 그랬더니 "벌써 술 마니 먹었다고 ㅡㅡ+"  참내...

그럼서 "오늘 형 집에 내려가서 안들어온다고..." 그러더라구여~ 큭 ^^;

"그럼 이따 술먹고 나 델러와~ 오빠 혼자 있는거 싫어하니깐 나 데꼬가서 가치 놀앙~" 이랬더니...

"자기 술 진짜 마니 먹었으니깐 이따 저보고 회사 앞으로 델러 오라고..." 그러데여??

그럼서 "이따 끝날 분위기쯤... 전화하겠노라고..." 글케 전 기약없이 전화만 기다렸죠...

11시가 넘어서야 전화 한통와 띠~익 와서는...

 "나 넘 마니 취했다.. 너 못데릴러 가겠다... 미안하다... 늦었는데 잘자고 푹셔라..." 이러데여? 흠~

그래서 "머얌~ 델루와T.T 오빠 미어~ 므얌므얌 >.< " 일케 떼를 썼더니 ...

정말 너무 마니 먹어서... 너무 취해서 ... 안되겠다고 ... 정말 죽겠다고 그러더군여...

그 순간 전 괜히 심통나서 "그럼 잘 들어가서 쉬라고..."하구 어리버리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사람 술 마니 먹고 끙끙대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서...

바보같이 착한사람이라 회식자리에서 선배들이 주는 술 다 받아 먹었을텐데... 걱정되서...

술마니 먹으면 힘든거 아는데 그사람한테 괜히 투정부린거 같아서...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죠... 어디냐고 물었더니 집에 거의 다왔다고 하더군여~

속은 괜찮냐고 물었더니  "아주 뒤집어 진다고... 죽겠다고... 속 너무 않좋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약 사서 갈테니깐 거기 어뜩케 가면 되냐고 물었죠~ (저두 참.. 속없져 T.T)

그랬더니 12시가 다됐는데 어뜩케 오냐고 낼 출근하는데 걍 쉬라고... 에혀~

암뚠 갈테니깐 어딘지 말하랬더니... 그 사람 하는말...훗 ^^;

 

"택시타서 xx7동 xx뒤 xx마을 앞에서 내리묜댕..." ☜ 이러데여~?

술 마니 먹었다믄서 정말 자세히도 알려주더군여~ 그래서 어렵지 않게 찾아갔죠 ^^;;

 

 

오빠네집 갔드니 씻지도 않코 침대에 대짜로 뻗어서 낑낑~거리고 있더라구여...

에혀~ 그래서 일으켜서  숙취해소제 사간거 먹이구 재웠습니다...

 

오빨 재우고 작은방에 갔더니 제가 저번에 입고 잤던 추리닝이 그대로 있더라구여~

큭... 저 옷 갈아입었습니다ㅡㅡ; 글구 아무렇지 않게 오빠 옆으로 파고들었죠 ^^;

대짜로 뻗어있던 오빠... 제가 "가치좀 자게~앵!!" 이랬더니 옆으로 비켜주데요~?

 

뭐든 첨이 어렵다잖습니까... 

이번엔 오빠옆으로 가는것도 오빨 제 팔에 눕히는 것도 어렵지 않더군요.. 켁 ㅡㅡ;

 

오빠한테 팔베개를 해주고... 얼굴을 쓰다듬으며(얼굴이나 머리 만져주면 좋아해여~)... 말했죠~

"못먹는 술을 왜케 마니 마셨냐고... 약 먹었으니깐 낼은 속 안아풀꺼라고..."

오빤 정말 보기 안쓰럽게...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았어여... 휴~ 정말 맘이 넘 아푸더라구여...

 

오빨 빤~히 보고있다가... 여기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입안대고 키스하기!!!" ☜ 이거여~ ^^;

문뜩~ 생각나서... 그사람 술도 먹었겠다...  크핫~* 딱걸린거죠 ...

 

"오빠~ 입안대고 키스하는 방법 알옹? " 

 

"그런게 어딨냐... 끙~"

 

"그럼 내가 해볼께 함 봐바~ 웅?"

 

"먼데 해바... 끙~ "

 

....................." 쪽~♡ ".....................

우힛~ 그 사람 입술... 정말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음냐리~

근데 오빠... 계속 눈은 감고있으면서 ...  입만 살았습니다 ㅡㅡ;

 

"이게 머야~ 입 안댄다며!! 끙~"

 

"근데 오빠~ 솔직히 입 안대고 뽀뽀는 못하겠더라궁 ^^; 민망민망@.@ "

 

" 치~ 이게.. 므얌 ㅡㅡ; "

 

"머가머가~ 왜왜왜 >.< "

 

쿡~ 암뚠 저희 대화 어리버리 일케 끝났습니다. 근데 이것도 한번이 무섭고 힘들지...

한번 뽀뽀 했더니.. 아니 그것보다 그사람 입술이 너무 부드러워서...

또 했죠~ " 오빠.. 쪽!!  오빠오빠~~~ 쪽쪽!!  으아~ 입술 진짜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좋당 ^o^ "

 

그렇게 몇번 제가 뽀뽀를 하고... 오빠 입술에 제 입술을 대고... 제가... "으~ 술냄새" 이랬더니...

"술냄새 마니나? 에고 죽겠다~" 이러면서 오빠두 제 입술을.. 살짝살짝~ 훗^^*

거기까진 뽀뽀였는데... 이상하게 어느순간 ... 키스가 되있더군요... >>ㅑ~  *.*

 

정말 너무 달콤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하고 키스하는거... 해보신분들 다 아실꺼아녜요...  

비록 저 혼자 오빨 좋아하는 거지만... 그래두 그래두... 좋더라구여...

술냄새... 솔직히 마니는 났는데... 그래두 그것마져두 좋더군요... 저 미쳤죠 ^^;

 

그렇게 키스를 하구~ 오빤 술에 못이겨서 꼴까닥~ 바로 자버리더군요...

저를 꼭~ 안고 제 품에 안겨서 이뿌게 자더군요... 그렇게 정말 잘잤습니다 ^^;

 

 

핸드폰 알람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아침 일~찍 깼습니다..

오빤 출근하자고 했더니... "토욜이니깐 쫌만 더자자..."라고 앙탈아닌 앙탈을 부리더군요 ^^*

그래서 저두 이불속에서 뒤척뒤척 거리고 있었죠~

 

아~ 근데 이사람... 제 품으로 파고 들더니... 더듬더듬더듬 ㅡㅡ; 켁!!!

찌찌(!?) 달랍니다 --; 이룽~

 

이사람 아침에 항상 흰우유 먹는다더라구여~ 술먹고 난 후엔 숙취해소용으로 빠나나우유 먹는답니다.

 

그래서 제가 "우유 갖다 주까요? " 이랬더니... 그우윤 싫답니다 ㅡㅡ+

나참.. 그럼 어찌라고 >.<  계속 더듬 더듬... 찌찌 달라고 얼마나 보채던지...

나중엔 찌찌 안주면 자기 안일어 난다고 출근 늦게 할꺼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군요...

 

아~ 전 출근해야 되는데 이사람 정말 도통 말을 안듣더군요...  암뚠 아침에 씨름 했습니다 ^^;;

결국 그 사람 꼼지락 대는 통에 전 30분 지각을 했꼬... 휴~ 정말 잡아 먹을려다 말았습니다... 아흑!!

 

 

이 일이 있고... 지금두 잘~ 지냅니당^^;

근데 저번에 올렸던글 처럼 제가 너무 매달리는거 같고 저만 너무 연락하는거 같고... 해서

큰맘먹고 하룬가? 이틀인가? 먼저 문자도 전화도 안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전화와선 다짜고짜 하는말 ㅡㅡ+  "이젠 전화도 안하고... 췻~ 전화안하고 그런거지?"

그래서 전... "오빠 맨날 바뿌니깐 제가 전화해서 방해할까봐 안한게 아니고 못한거져..." 이랬더니~

"됐어됐어~ 핑계대지마... 전화 일부러 안한거잖아..!!" ☜일케 때를쓰더군여..

제가 보기엔 떼쓰는걸로 보이는데 그사람 맘은 모르져~ 에궁~*

 

 

암뚠 저 또 오빠 그 한마디에 맘 약해져서리... 가끔~ 아주 가끔...

문자두 보내구... 일하다가 생각나서... 일 잘 하고 있나 전화도 해보공...

오빠가 바뿔땐 오래 통화 못하구... 나중에 안바뿔때 오빠가 전화하면 통화하기도하구...

글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약속있다고 하면... 누구랑 어디서 약속있냐구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누군데~누군데~ 말해바!! 말하면 누군지 다 알옹 -o-; " 일케 애처럼 때쓸땐 정말 귀엽습니다^^;

(걍 암생각 없이 물어보는 건진 모르지만...그래두 귀여워여..쿡^^* ) 

그래서 제가 "아는 오빠랑 밥먹기로 했어요..."이러면 목소리 확~ 은아니고 ㅡㅡㅋ...

"췻~ 그래? 밥 잘먹어라!! 잘먹고 잘노셔... 술은 작작먹고 ㅡㅡ+" 일케 퉁퉁댑니다...

 

어제 일요일... 아는 오빠랑 롯데월드 갔었습니다.

그사람한테 롯데월드 간다고 자랑했더니... 또 누구랑가냐고 묻데요?? 큭~

그래서 접때 밥먹었던 오빠랑 간다고 했더니... "구래~ 잘놀다 오고 조심해서 놀아..." 이러더군요~

 

다~ 놀고 집에가는 길에 전화를 했죠~ 칭구 결혼식 갔었는데 피로연 하느라 술 마니 먹었답니다 ㅡㅡ;

그러면서 "잘놀았냐? 아까 전화는 왜 안받았냐? 글구 얼마나 재밌었길래 일케 늦게 들어가셔?

일케 툴툴댑니다 ^^;  근데 그게 애기들이 엄마한테 떼쓰는거처럼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근데 심통나서 퉁퉁대는건지 아님 원래 저한테만 냉정하게 하는건지.. 휴~

 

 

제가 오빠한테 "날씨두 좋은데 한강에 오리 타러 가자고..." 했더니 자긴 유람선 탈꺼랍니다ㅡㅡ+

그래서 " 그럼 유람선 가치 타자고..." 했더니... 표만!!! 끊어준다고... ㅡㅡ; 이럽니다...

아흑~ 정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깐요 T.T

 

정말 그 사람은 회사 후배 이상.. 아는 동생이상이하도 아닌... 감정으로 저를 대하는데...

저 혼자 계속 더 좋아하게 되는건지... 혼자 김칫국 마시면 안되눈뎅 >.<

도대체 그 인간 속을 알꺼같다가도... 정말 어느때는 "나 혼자 착각했구나..." 일케 생각든다니깐요...

 

남잔 다 똑같다고... 믿지 말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 아닐꺼라고,아닐꺼라고 생각하고 싶잖아요...

근데 이사람도 그 똑같은 남자중에 한명인지... 아님 결혼을 생각 할 나이라 조심스러운건지...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우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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