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 실화이구요,
제가 아는 머시기 남자분의 이야기 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3년여 전 쯤인데요,
제가 아는 그 남자분을 A군, 그 분의 여자친구를 B양으로 할께요.
참고로 당시 남자분 25살, 여자분 24살
A군과 B양은 고교시절부터 6년여간의 연애를 해 온 커플입니다.
뭐 어차피 다들 성인이고,
6년 사겼으면 정말, 연인보다는 그냥 가족이죠 ^^
정말 너무너무 편하고 서로 권태기도 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허물없고 서로 볼 것 다 보고,
그냥 서로 같이 자는것도 부부처럼 자연스럽고
기타 모든 스킨쉽 자유스러운 뭐... 대충 어떤 느낌인 지 아시죠??
남녀가 6년을 사귀었으면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연애 6년이라는 시간동안에도 정말 권태기없이 서로 행복하게 잘 사귀던 이 커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느날 주말,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가볍게 술 한잔 하고,
같이 자려고 모텔로 고고싱,
(원 나잇 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 서로 오래 사귀고 믿고 미래까지 약속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일상의 일부인 듯)
B양이 먼저 씻고 그 후에 A군이 씻고 나왔답니다.
B양은 그냥 알몸인 채로 누워서 TV 시청중~
A군이 씻고 나오고
장난치려고 A군도 알몸상태로, B양 얼굴위에 쭈구려서
방귀를 뿌~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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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보면 가끔 그럴때 있죠??
방구인줄 알았는데 이물질이 나오거나
더 심하게는 설사였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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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르르럭 푸드득 푸드득 뿌직빠직뽀직
뚝... 뚝...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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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얼굴에 그 모든것이...
그것도 하필이면...
그냥 이물질 섞인 정도가 아니라
차진(?)변화 설사의 딱 중간상태였답니다.
여자분 완전 정색
B양 왈 : 너 지금 뭐한거야??
A군 : ㅇ ㅏㅎ ㅏㅎ ㅏㅎ ㅏ;;;
B양 : 너 지금 내 얼굴이 있는거 다 핥아 먹어
A군 : 뭐야~ㅋㅋㅋ어떻게 먹어~ ㅋㅋ 너나 먹어라 ㅋㅋㅋ
A군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웃음으로 때우려 시도...
B양은 그 길로 주먹으로 A군의 거시기를 있는 힘껏 가격후
세수하고 집으로 가고,
그게 마지막이었답니다.
A군은 그 후로 3달여간 전화하고 매달렸지만
그게 끝이었답니다...
한편 으로는 어떻게 그 사건으로 6년이나 사귄 사이가 그렇게 쉽게 헤어지나
싶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B양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도 가고...
ㅇ ㅏ....
만약 B양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A군 한번만 만나주세요...
아직 까지도 그 일로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B양을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했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