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6년 사귀던 커플이 단 후로만에 헤어진 이유.

황우식 |2009.04.07 00:27
조회 1,137 |추천 1

 

 안녕하세요,

 

 100% 실화이구요,

 

 제가 아는 머시기 남자분의 이야기 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3년여 전 쯤인데요,

 

 제가 아는 그 남자분을 A군, 그 분의 여자친구를 B양으로 할께요.

 

 참고로 당시 남자분 25살, 여자분 24살

 

 A군과 B양은 고교시절부터 6년여간의 연애를 해 온 커플입니다.

 

 뭐 어차피 다들 성인이고,

 

 6년 사겼으면 정말, 연인보다는 그냥 가족이죠 ^^

 

 정말 너무너무 편하고 서로 권태기도 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허물없고 서로 볼 것 다 보고,

 

 그냥 서로 같이 자는것도 부부처럼 자연스럽고

 

 기타 모든 스킨쉽 자유스러운 뭐... 대충 어떤 느낌인 지 아시죠??

 

 남녀가 6년을 사귀었으면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연애 6년이라는 시간동안에도 정말 권태기없이 서로 행복하게 잘 사귀던 이 커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느날 주말,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가볍게 술 한잔 하고,

 

 같이 자려고 모텔로 고고싱,

 

 (원 나잇 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 서로 오래 사귀고 믿고 미래까지 약속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일상의 일부인 듯)

 

 B양이 먼저 씻고 그 후에 A군이 씻고 나왔답니다.

 

 B양은 그냥 알몸인 채로 누워서 TV 시청중~

 

 A군이 씻고 나오고

 

 장난치려고 A군도 알몸상태로, B양 얼굴위에 쭈구려서

 

 방귀를 뿌~웅~~~~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 그럴때 있죠??

방구인줄 알았는데 이물질이 나오거나

더 심하게는 설사였던 경우...

.

.

.

.

.

.

.

.

.

.

.

.

부르르르르럭 푸드득 푸드득 뿌직빠직뽀직

뚝... 뚝... 뚝...

.

.

.

.

.

.

.

여자분 얼굴에 그 모든것이...

그것도 하필이면...

그냥 이물질 섞인 정도가 아니라

 

 차진(?)변화 설사의 딱 중간상태였답니다.

 

 여자분 완전 정색

 

 B양 왈 : 너 지금 뭐한거야??

 A군 : ㅇ ㅏㅎ ㅏㅎ ㅏㅎ ㅏ;;;

 B양 : 너 지금 내 얼굴이 있는거 다 핥아 먹어

 A군 : 뭐야~ㅋㅋㅋ어떻게 먹어~ ㅋㅋ 너나 먹어라 ㅋㅋㅋ

 

 A군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웃음으로 때우려 시도...

 

 B양은 그 길로 주먹으로 A군의 거시기를 있는 힘껏 가격후

 세수하고 집으로 가고,

 

 그게 마지막이었답니다.

 

 A군은 그 후로 3달여간 전화하고 매달렸지만

 그게 끝이었답니다...

 

 한편 으로는 어떻게 그 사건으로 6년이나 사귄 사이가 그렇게 쉽게 헤어지나

 

 싶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B양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도 가고...

 

 ㅇ ㅏ....

 

 만약 B양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A군 한번만 만나주세요...

 

 아직 까지도 그 일로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B양을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했었데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