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 대학생인데요
얼마전에 겪은 황당한 일이 생각나서요
저는 부산 근처 창원이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친한 친구중에 한명이 군대가는데 의정부로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한애들 몇명과 이틀전날 올라가서 서울구경도 좀 하고
친구 배웅까지 해 주고 오려는 생각으로 올라갔습니다
우선 가장 급한게 잠자리 해결이었는데
나름 안다고 하는 친구가 신촌 근처에 모텔이 많다고 거기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5시간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다들 너무 피곤해서 우선 방을 잡으러 갔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6만원이고 숙박하려면 10시 이후에 와야 한다더군요
그때 시간이 아마 오후 2~3시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들어가려면 9만원을 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곳도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별반 차이없이 8~10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숙박은 원래 오후에 체크인 하는게 정상적인걸로 알고 있는데
밤 10이후에 가능하고 그전에 입실하려면 웃돈을 줘야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생각들더군요
아마도 숙박업하시는 주인입장에서는
숙박손님이 오기 전까지 대실 손님을 최대한 많이 받자는 생각인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지 숙박 손님을 거의 반 내쫓다시피 하고 대실손님을 받다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법 쪽으로는 아는게 없는 학생인지라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급한 마음에 비싼돈 내고 들어갔지만
이런게 서울한복판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는게 이해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