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풋풋한 스무살 소녀입니다.ㅎ_ㅎ;
어제 지하철2호선을 타고 가던길에 지하철안에서 생긴일입니다.
친구랑 저는 한참 얘기하며 가는데
갑자기, 막 소란스러운거예요
그래서 쳐다보니까 50대초반쯤? 보이는 아주머니랑
20대 중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자분이 좀 언성높여 싸우고계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안봐서 잘은모르겠지만...................
대충 여자분이 핸드폰 매너모드를 안하고 게임인지 문자였는지
하고계셨는데 아주머니가 시끄러워서 뭐라하셧나봐요
그래서 그 여성분이 여기서 나만시끄럽냐며
저 아저씨도 큰소리로 통화하는데 왜 나한테그러냐구 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하면서
저는 걱정스레쳐다봤죠-_-
아주머니는 내가 몇번이나 눈치줬는데 그냥 한마디한거가지고
지금 큰소리내냐고 하면서
금방 끝날 것같던 싸움은 점점..... 소리가커지더라구요
결국, 아주머니는 화가나셔서 처음에는 존댓말로 하시다가 반말로 ㄴ ㅓ라고하셨죠
그니까 이여자분도 굴하지않고 바로 ㄴ ㅓ라고받아쳤죠! 너나잘하라며....
되게 당돌하다고 생각했어요.. 주말이라 지하철에 사람도 많았거든요 보는눈들이ㅇ_ㅇ
그니까 아주머니가 황당해서 너는위아래도 없냐며 하니까
너한테는 위아래필요없다며... 이제욕을막하기시작하는거예요
짜증난다느니 X년 X년............... 막 쏟아져나오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집에서 엄마한테도 그러냐니까 엄마가왜나오냐며.....
아주머니曰 : 너는밸도없냐? 여자曰 : 여기서 밸이 왜나오냐? 또라이같은년아
정말 막장인거죠그냥..........저는 달리는 열차안에서 이런적이첨이라
그여자분 욕하는데 그냥 놀라워서 계속봤어요.
그러다 여자분 시X년까지가더라구요. 시X년이 짜증나게 지랄이야?
아주머니 진짜 놀라서 너방금뭐라 그랬어? 다시말해봐 하니까
다시말해줘? 응? 다시말해줘? 시X 짜증나게 하지말라고 이년아.............
ㅎ ㅏ.......여자분 대단하십니다
근데 더대박인건 이여자분 엄마도 같이있엇다는거죠 반대편의자에!!
점점 상황이심각해지니까 어디서 나타나시더니 딸편을들면서
아줌마 얘가 시끄럽게 하면 핸드폰그게 얼마나시끄럽다고 이러냐면서 하더니
아줌마가그럼 귀를막고다니던가.........
그딸에 그엄마인가여.......... 딸한테도 때리면서 그만하라고하긴했지만
2:1싸움인거같아 아주머니가 불쌍했다는ㅠ_ㅠ 아주머니정말 놀라고 황당하신표정
그때부터 사람들이 막 말리더라구요
건장한청년이 나타나서 아주머니가 이해하시라구 하고
어디 법대생처럼보이는 남자분나타나서 자꾸여기서 이러시면 신고한다고...
어느새 정말 신고하고계시더라구요 열차번호까지 읊어가며
그러더니 전화끊고 휴대폰으로 사건현장찍듯 사진찍으신ㅋㅋㅋㅋㅋㅋㅋㅋ좀웃겼음
그러다 지켜보던 할아버지께서 한마디하셨죠
아주머니께 참지말라며 같이 싸워?주셨어요
그러다..... 여성분 할아버지한테도 막말을 막하는거예요 왜끼어드냐며
할아버지께서 화나셔서 여자분 발로 아주살짝?차셨는데
여자분 할아버지 얼굴을 그냥 손으로 확-밀어버립디다.........
지하철역이 아닌 달리는 열차안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니
정말 저랑 친구는 놀래서 벙쩌있고
사람들다 시끄럽다고 내려서싸우라화내고
결국 그엄마 그딸은 도중에 내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놀라워서 어디다 말은하고싶은데
하다 몇자끄적여봤어요 몇자가좀길지만^^;
정말 ㄷ ㅐ.박.이.였.다.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