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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그분... |2004.04.30 21:26
조회 163 |추천 0

오늘따라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삐리리~ 나게 먹고 싶었다!

왜냐구?

'부활' 라이브 콘서트 보러가려구 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쪽팔리지만 티켓 포기했다!

그것도 라디오 프로에 애걸복걸 해서 얻은 티켓인데...

퇴근하구 그냥 집으로 오려했는데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뇌리에 뱅글뱅들 돌았다!

대형할인마트로 발길을 돌렸다!

'국내산 돈육 삼겹살 3,410원'

'모듬쌈 야채 1,590원'

'천하장사 쏘세지 4,160원'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과 소주한잔의 설레임이

벌써부터 애간장을 태우는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쌀을 씼어서 밥을 안치고 야채 씼고...

부르스타 꺼내서 부탄가스를 넣으려고 할때에...

아뿔싸!!

가스가 거의 없다!!

얼른 뛰어나가서 A급으로 하나 구입했다!

결국 잘 익은 삼겹살과 야채 흰쌀밥은

내 뱃속으로 들어가서 화목하게 뒤 엉켰다!

덕분에 나 역시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언제쯤 누군가와 함께 콘서트를 갈 수 있을까?

곰곰 생각해봤지만 삼겹살은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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