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제나이는 18살입니당 ^_^~
사실 전 리틀맘이랍니다
4개월된 애교쟁이 딸아이가 있고
너무너무 잘생기고 착하구
하나뿐인 20살 신랑이 있답니다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쫌 끄적이께여 >_<♥
쪼꼼 ~ 길수도 있어용!! (끝까지 읽어주시면 ♥x10000000)
저의 신랑을 처음 만난날은 제가중1때인가?
그러니까 한 4~5년됫겟조!!?아주아주 오래됫조~
구냥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정도 !?였으니까염 ㅎㅎ
그렇게 서로를 잊혀져갈때쯤 제작년2007년도에
제가 아는 오빠들이랑 제친구들이랑 만났는데
그때두 모 별생각두 없이 놀고 있다가
전사실 오빠들도 다 친구들 처럼 편하게 대해서 ..^^*
그렇게 저의 신랑 핸드폰에 제번호와 제이름을 저장해놧조 !
ㅋㅋ은근히 부끄럽네용>_<
그러다 제가 먼저 놀자구 그래서 약속 잡아놓구~
영화두 보구 놀부 부대찌개에서 밥두 먹구 노래방두 가구~
그렇게 일주일정두 데이트만 하다가 2007년 11월13일날
사겼어요 !ㅋㅋ저는 그때 대전에 가있었구여 ㅋ
그리고 사귀고 한달정두 ? 있다가 대전에서 올라와
신랑이랑 만났조!!
아마두 크리스마스 이브 일꺼에요 ~
제친구들도 있었구 제신랑친구들도 있엇구!~
저는 케익을 사갔구 ㅋㅋㅋ ㅎ_ㅎ
제 신랑은 고기부페를 쐇종 !!;;
그리구 노래방갓다가 피시방두 가구
재밌게 놀다가 ~제친구들과 같이 사는 자취방에 갓어여 !!
호곡..자취.................;;
방황의 시절이였던가.......후후ㅜ후후후ㅜ ㅠㅠ
제신랑 그땐 왜그렇게 무뚝뚝했는지..ㅜㅜ
지금은 개구쟁이가 따로 없어여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애교쟁이인지 ^*^♥
제신랑은 제 자취방에서 살다 싶이 했어용 !!
그때 방학이여서 ~~
그러다 사고를 쳐서...17살 나이에 임신이라니..
저에겐 정말 지옥과도 같았조...
제신랑은 첨엔 아무렇지 않게 낳자는 식으로 말하더니
나중에 부모님들 다 알고 나시니까 말을 바꿧는데...
ㅋㅋ제가 울고 불고 난리 쳤조 !!
그랬더니 제 뜻대로 하게 되었어요 ㅋㅋ
사실 리틀맘이라하면 손가락질 하고 안그런척하면서도
은근히 욕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여..ㅜㅜ
하지만 생명을 지켜냈다는게 얼마나 뿌듯한일이고
얼마나 자랑스러운건지 모른답니다..
힘들고 절망에 빠져도 우리 애기 웃는모습 한번 보면
힘들었던것도 싹 없어지고 어느새 제 입에도 미소가 가득이랍니다
아 너무 주절거렷당~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ㅎ
제 신랑 참 말썽꾸러기였조 ~
지금 생각하면 우리 신랑 미워죽겠지만
지금은 이쁜짓만하고 항상 제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거든요!
한때 제 신랑 방황해서 저한테 연락두 안하구 연락두 안받구 ㅜㅜ
2틀동안 애 엄청 탓거든요 !!ㅋㅋㅋ
딱 그거 빼고는 저한테 실망같은거 준적두 없구여 !!
그리구 4월17일 제생일날엔 저희집 앞에 와서
문자로 잠깐 복도로 나와보라며
케익에 촛불을 켜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왓조 !!
아 ~ 우리 신랑 진짜루 멋잇조 !!!!!!!!!♥♥
그리구 하트 목걸이 까지 ~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제인생에 처음으로
남자친구에게목걸이를 받아서...........히히히힣
그리구 저의 신랑 생일 7월7일 ~
장미 꽃 1000송이를 접어서 만든거에요 ~~!ㅎㅎ
제 신랑과 제가 만난지 300일때 제가 만들어준 학1000마리구여 !!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벌써 10개월 만삭이 되어버렸네요 ㅜㅜ
2008년 12월 9일
그제 부터 자꾸 가진통이 살살오더니
가진통이 너무 아팟어욤 ㅜㅜ
신랑 일갓다와서 피곤한데 난 배아픈데
참을수 있다고 일단 피곤하니까 자고 내가
도저히 못참겠으면 깨운다고 했조 ~
그렇게 10분 지낫나...................?ㅎ
오빠를 깨웠조 못참겠다고 ㅜㅜ
그래서 오빠 옷입고 걸어서 꼭 병원가겠다는 말도 까먹은채
택시를 잡고 분만실에 갔조 ~
정신없이 옷갈아입고 내진을 하더니 엄지 손톱만큼 열렷다구....ㅠ
순간 실망햇조..전 엄청 아팟거든요 ㅠㅠ
그리구 간호사가 촉진제 맞구 오전11~12사이에 낳자하더라구요
덜컥 겁이 났지만 신랑도 긴장한 상태라 아파도 웃을수 밖에
없엇조 ~~ 그렇게 신랑이랑 장난 치며 놀다가
6센치가 열려서 너무 아파서 숨도 제대로 못쉴때도
신랑이 옆에서 호흡법 끝까지 알려주고 정신 차리라며
다리랑 발이랑 주물러 주고 내두손 꼭잡아주면서
힘내라며 이제 우리 애기 나온다며 신랑도 울고 나도 울고..
참 정신이 없었조..ㅜㅜ그때만 생각하면 ..........흐앙
그렇게 난 분만실에 들어가고
신랑이랑 친정 엄마는 분만실 앞에 계셨죠
간호사 두명이 배위에 올라와서 정신없이 제배를 누르는데
순간 정신을 잃어서....
그렇게 제 담당선생님께서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셔서 2번 힘을 끄~~~~~응 하고 주니까
우리 공주님이 태어 낫조 !!!!!!!!!!!!!!!!!!!!!!!!~ㅎㅎ
2008년 12월10일 am11시47분 3.26kg
공주님이
저희 곁으로 왔답니다.....감동의 순간이였조 ㅜㅜ
우리 애기 머리를 보기 전까진 나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나만 힘들고 나만 고통 스러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애기 머리가 뾰족한걸 보고 알았습니다..
나만 힘들었던게 아니구나...
우리 애기도 세상에 태어나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꾸 그생각에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렇게 하루에 신생아실을 밥먹듯이 들락날락 거리며
우리 공주님을 보았조 ~
잘때도 눈에서 아른아른거려 새벽에 혹시라도
지금가도 우리 공주를 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몇번씩깨서 커텐이 쳐져 있는 사이로 우리 다인이가
보일까 하면서 그렇게 신생아실 앞에서
문이 열릴때 까지 기다렸던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우리공주 많이 커서 뒤집기도 하고
옹아리도 하고 ~
그러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우리 공주 낳은지 엊그제 같았는데 언제
4개월이나 되어서 이렇게 이쁜짓만 골라서 하는지..
제가 우리 다인이한테 바라는건
항상 건강하고 이쁘고 착하고 바른아이로 크는것
그리고 제신랑한테 바라는건
일할때 조심하고 감기 안걸리게 옷따뜻하게 입구..
항상 좋은 아내 좋은 부모로써 최선을 다할께~
우리 공주님 우리 신랑 은정이가 많이 사랑해용! ~♥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완존 ♥x100000000000
히히 지겨웟을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