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3살..이제 갓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물론 첫번째 직장은 아니지만..고등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다닌 경력도 있고 집도 그냥그냥 사는 그리 나뿌지 않은 배경을 갖고 있죠. 물론 조은 배경도 아니지만...^^;;; 오빠를 만난건 작년 3월이었습니다...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를 하믄서 직원과 알바생사이로 알게 된 사이지만..오빠가 유머있고 저한테 무지 잘해줘서 금방친하게 지낼수 있었죠..하지만 오빤 유부남이었고 4살짜리 아이를 둔 아이 아빠랍니다...물론 지금은 이혼한 상태구요..아이는 엄마가 키우고 잇어요...그때야 물론 저도 오빠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죠..제가 조아하는 타입도 아니였거니와..유부남이니까..남자로 보일리가 없었으니까요..그리고 그때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아이랑 헤어지고 나서 무지 힘들었을때였거든요.. 마침 그아이가 군댈 갔고..군댈가면 생기는 남자들의 나쁜 심성(?)으로 저한테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여 ..하지만 그아인 그냥 연락을 한것 뿐이였는데..제가 오바해서 마니 힘들었져..제가 마니 조아해서 면회도 갈라고했는데 마침 오빠가 차를 사서 그때 파주까지 델따주겠다고 했었어여..하지만 그아이가 훈련이 생기는 바람에 결국 면회는 못갔죠...글케 시간이 자나가도 저도 이제 학교도 졸업하고 취업준비도 해야대서 알바를 그만두려고 하는 찰라에 오빠가 저한테 고백을 했습니다..오빠는 그때 별거중인 상태였고 연애6년 결혼 4년동안 바람잘날 없이 싸우고 이혼해달라고 한것도 한두번이 아닌 오빠를 질리게 만드는 여자였습니다.. 오빠가 집나오던 날도 오빠 보는 앞에서 결혼사진 다찢어 버리고 이혼해달라고 해서 가방싸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시댁에서도 다시 합치면 오빠랑 인연 끊자고 할정도로 못한 며느리라서 오빠가 참 불쌍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나중에 안사실이지만......)5월달부터 저를 조아하기 시작했다는 사람...알바 그만두기 2주전쯤에 고백을 받은거라..그만두믄 안보믄 댄다는 생각에 생각해 보겠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학교가1시간이 쩜 넘게 걸리는 곳인데..오빠 일끝나고 잠도 안자고 저 학교 통학시켜 주고..조은데 데려가고..저 마니 챙겨주고 해서 저도 모르게 이사람한테 빠져 들게 되었죠.. 남들이 보면 한 3년 사긴거 같아 보인다고 할정도로 사이 좋고 서로 마니 사랑합니다.. 나이차이가 7살 나는데..그래서 그런지 오빠랑 저랑은 생각하는게 약간 틀립니다..저는 제가 남자로 생각안하면 개념이 없어져서 그냥 편하게 지내는데 그게 약간 문제가 많아서..오빠가 무지 시러합니다..지금 핸드폰에 있는 남자번호도 다 지웠고 남자한테 저나오믄..큰일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오빠를 마니 조아하고 사랑하나바여..오빠가 그럴때만 미울뿐이지..너무나 사랑스럽고 기여운 사람입니다.. 남들은 다들 헤어지라고 하죠..아이도 있고 그끈을 놓을수가없을거라고..저또한 압니다.. 우리집에서 허락하지 않을거고...결혼하려면 마니 힘들꺼고 가족도 친구도 다 버리고 살아야 댈지도 모른다는거..하지만...사람들 말처럼 포기하지 않을껍니다..
뻔히 앞이 보이는 커풀..이라고 해도..그건 그사람들의 눈이지...오빠랑 제 앞길이 아니니까요..오빠랑 영원히 행복할수있었음좋겠어요..울히 헤어지지 말고 잘 사기라고 축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