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부동산 정책을 바꾸는 통에..
안 그래도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고 재테크의 '재'자도 모르는 판에.. 혼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책 만든다는 사람들이 '집을 사지 말라'고 하질 않나~
조바심 내다가는 오히려 손해볼 테니.. 천천히 집 마련하라고 하질 않나~
이러니.. 대체 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믿음을 가질 사람이 누가 있을쏘냐~!!
그러는 와중에.. 이런 생각에 힘을 더 실어주는 기사를 발견!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 명예퇴직금 1억 2000만원을 받고 중견 식품회사에서
밀려난 46세 박 모씨... 그 사람이 지금은 재산이 30억 원대인 부자로 변신했다는 겁니다~!!
요즘 '돈'이 관심 1순위이다 보니.. 한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박모씨.. 퇴직후에 부인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10평 남짓한 규모의 분식점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서민들이 다 그러하듯~ 새벽부터 밤늦도록 아무리 열심히 운영을 해도
분식점이 박모씨의 재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만큼 억대의 부자가 된 것은 단 세번의 부동산 투자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충격인 것은.. 정부의 뜻(?)을 거슬렀더니 이렇게 부동산 부자가 됐다는 겁니다.
2003년 10.29, 2005년 8.31, 2006년 3.30 대책 등 굵직한 부동산 규제책만 8건을 내놓았었잖아요...
이걸 역으로 이용했다는 거~!!
너무 자주 바뀌는 부동산 정책 때문에 불안했는데..
정부 정책은 믿지 않고 거꾸로 간 것이 결국 득이 됐다고 하면서 '정부가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대체~ 이게~~~~~ 에잇~!!!
요즘 뜨는 성공투자비법~!!
청개구리 투자~!! '정부규제'를 활용한답니다.
정부 말은 무조건 거꾸로 가는 겁니다.
'이제 부동산 투기는 끝났다'라고 하면 오히려 '투자'에 열을 올리는 거지요.
그럼 이번엔!!
수지가 뜬다고 했으니.. 수지에 있는 아파트는 팔고 강동구나 강남구 쪽의 재건축 가능성 있는 아파트를
사면 괜찮을래나~??
아무튼.. 이렇게 자기만의 노하우로 부동산 부자가 된 분.. 부럽긴 하지만
정부 정책과 반대로 했다는 말이 왜이렇게 슬프게 들리는 걸까요~
그러게... 제대로 된 정책 좀 내놓지.. 이게 뭡니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