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인터넷 하시면서 태미아빠글 보신 분 계신가요?
부산에서 의료사고로 아이낳다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이제 막 26살 산모 이야기 입니다
그 남편분이 인터넷에 글을 계속 올리셔서 화재가 됬었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태미아빠로 검색 하시구요
이 관련된 이야기가 13일 밤 11시쯤에 sbs뉴스추적에서 방송 된더라구요
제가 왜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올린 이유가
사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이 산모분 남동생이
제가 군생활 했을 때 저의 후임이였습니다...
같이 놀면서 즐겁게 군생활을 할수 있게 만든 후임이였습니다
진짜 밝고 명랑한 애였고 이야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저 전역 후 누님 사고소식을 들었고
전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에 직접 보지는 못하고
싸이로나마 이야기 하고 위로도 많이 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인터넷하다가 내일 뉴스추적에서 부산산모사망사건에 관해서 나온다는군요
그 누님 부산에서 사고 당하셨고..그냥 웬지 꺼림칙해서 기사 읽어보니까
맞더군요 .. 제 후임 누님 얘기였습니다..순간 소름이 싹 돋더군요...
내일 한번 보시고 한번씩 기도 부탁드립니다.
원래 이렇게 긴글 잘 못쓰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