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x역 사이버xx피시방 알바생인 22살 남자 입니다.
저는 오후타임에 알바를 하고있는데
솔직히 피시방알바 해본사람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안하셧더라도 공감하실꺼에요
피시방에서 초딩 중딩 고딩 떠드는거는 뭐기본이고
흡연석에서만 담배펴야돼는데 금연석와서 담배피는 깍두기형들 무서워요피지마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후 한 5시쯤 됏을까.
정말 바빳습니다 ..학교애들끝나는시간이라 그런가 정말바빳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 10대후반? 20대 초반? 되보이는 남자가 드러오드라구요
그런데 오자마자 라면대로 가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처다봣습니다
그런데 뽀글이 하나를 들구 카운터로 오드라구요
1700원입니다 이러니가 돈은 나중에 계산할떄 같이 한다드라구요
라면은 선불이기에 선불이라고 말을 할라는데
계속 사람들이 바쁘게 절 찾드라구요
그래서 짜증나기도하고 예 알겟습니다 햇습니다
그래서 재가 자리에 안자계시면 갖다 드릴게요
햇습니다
어디로 가서 안드라구요
저는 사람들 컴터 만져주고 자리치우고
와서 라면 끓이고 갖다 주로 단무지하고 물하고 자리로향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애가 컴터를 안키구 멀뚱멀뚱안자 있드라구요
라면을 주고 재가물어봣습니다
아 회원이 아니세요 ? 비회원이세요 ?
이러니가
컴터는 라면먹고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좀 어이가없섯지만 그냥넘어 갔습니다
30분이 지낫나 ?
재가 그남자애가 궁굼해서 처다봣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라면을 먹고잇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재가 다른자리를 치우로 갔다와서
그자리를봣습니다
그런데 그남자애가 없는겁니다.
자리로 가봣습니다
다 처먹은 뽀글이컵과 단무지도 몽땅다처먹었고 물도 다처먹고
컴터는 안켜져있고 그놈은 도망갔더군요
정말 어이개상실햇습니다..
피시방와서 라면만 처먹고 가다니..
옆에 초딩이잇길래 무러봣습니다
야 이자리에 안자잇던 놈 어디갓냐 이러니가
잘모르겟는데요 겜하느라 몬봣어요 이러드라구요
솔직히 정말 잡히믄 죽이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다돼서 교대해주고 집에와서 생각햇습니다
친구들하고도 애기해보고 부모님에게도 애기하고
방에와서 어이가없어서 혼자 생각했습니다..
정말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라면을 먹고 쩄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애야.. 너보다 나도 얼마 나이는 많치 안치만 라면하나는 사줄수잇다
담에한번들려...형이 라면하나 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