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톡 되는게 이런거군요!!! 으흐흐흐~~
아침에 네이트온 켰다가 톡 된거 보고, 소름이 좌아아악!!!!!
재밌게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 글로 옛날 직장, 고딩때 생각 나셨다는 분들~ 옛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행복하셨길 바랍니닷 ;)
소심하게 싸이와 블로그 공개합니다.
글쓴이의 싸이 http://www.cyworld.com/puhahaje
굿네이버스 블로그 http://blog.goodneighbors.kr
저희 직장이 국제구호개발 NGO이다보니, 다른 기업들보다는 분위기가 쫌 부드럽겠지요~
하지만 또 일할 때는... 완전 돌변합니다.!!!!!!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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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신분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도 와보시길 ^^
참!! 저 날 가위바위보 할 때 손가락 잘못 낸 설거지 담당자들의 반발이 커서
다음 비빔밥데이는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넘 부러워 하지 마셔요옹...
방부제는 사실... 두개 들어갔어요. ㅋㅋ
물론!!!
먹을땐 빼고 먹었습니다.. 저희, 그렇게 미련한 사람아닙니다. 흐흐흐
그나저나 정준하 매니저는 놀라운 발견이군뇨!!!!!!!!!!!! ㅋㅋㅋㅋㅋ
너무 닮았어요.ㅠㅠ 예리하십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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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세 여직딩입니다. ㅎㅎ
굿네이버스라는 NGO에서 일하고 있지요~
어제 점심시간, 우리팀 사람들이랑 비빔밥을 해먹었는데요,
팀장님이 오전에 보낸 문자가 너무 웃겨서 맨날 읽기만 하던 판에 글쓰러 왔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하나 둘 입맛을 잃어가고 있던 울 팀 사람들.
회사 근처에서 밥 사먹으면 맨날 그게 그거잖아요. (아앜- 너무 지겨워요;; ㅠㅠ
)
십시일반으로 반찬 싸와서 비빔밥 해먹자고, 엊그저께 만장일치로 박수치고 헤어졌지요.
남자 대리님 중에 부추무침 진짜 잘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
그 대리님이 부추무침 해오고, 각자 밥 한공기씩 싸오고, 집에 밑반찬들 싸와서 걍 다~~ 넣어서 들들들 비벼 먹자고. 그게 진짜 '비빔밥' 이라며;;
근데 밤에 갑자기 걱정이 되는거예요.
밥만 여덟공기 싸오면 어떡하지... 전부 맨밥 먹는거 아닐까;;
온갖 걱정이 다 들었지만, 하나하나 준비물 정해서 연락하기도 성가시고 해서 걍 자버렸답니다. ㅋ
그런데 당일날!!!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너무 신기하게 준비물이 척척 배분이 돼서 온겁니다!!!
대빵만한 양푼이에, 계란후라이에, 고추장, 간장, 각종 쌈야채, 김가루까지!!!
어케 된건가 했는데. 비밀은.... 비밀은......
오전 여덟시경부터 시작된 팀장님의 문자공세였습니다. ㅋㅋ
문자를 받고 당황한 대리님; 집에 계란이 없다는 답문을 보냈지요.
그러자 다시 온 문자;;
비슷한 시각, 문자에 등장하는 그 '윤간사'는 장문의 컬러메일을 받게 됩니다. ![]()
윤간사님은 출근 준비를 하다말고, 계란 후라이를 시작합니다. ![]()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못해가는 죄책감에
대신 참기름을 싸가겠다는 문자를 보낸 민대리님에게 온 답문.
참기름 대신 김을 싸오라는. ㅋㅋㅋ
이렇게 해서 계란후라이, 김, 간장, 참기름이 준비되고...
라면까지 끓여서 거하게 먹었답니다! 캬캬캬!!!
완전 맛있었어요~~ ㅠ_ㅠ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은뒤~~
설거지는 냉.정.하게 가위바위보로!!! ㅋㅋㅋ
팀장님, 대리님 예외 없습니다.
점심식사 메뉴가 고민이신 여러분들~~~
팀끼리, 부서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비빔밥 만들어서 드셔요!!!
하루가 정말 행복해진답니다!!! 캬캬캬
<비빔밥 먹고 신난 1人> ☞ 허락없이 써서 미안해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