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딱히 별얘기는 없지만 나름 사과의 글이에요 ㅠㅠ
그냥 이제 곧 사라질 22살의 슬픈 남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슬프다
때는 5월 20일 푸르고 쾌청한 날씨의 하루였는데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알바에서 알게된 형들과 집으로 향하던 도중
그때 마침 한 여성분이 앞으로 지나갔습니다.
주름치마에 흰 셔츠셨나 그랫을거에요.
이 중간엔 약간의 사정이 존재합니다만 생략하도록 할게요.
어찌됬던 그분이 괜찮기도 해서 그분께 다가가서
가벼운 얘기로 시작해서 결국 번호를 따려고 했는데요
그분의 질문이 있엇지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보다 어리실꺼 같은데"
그래서 전 나이를 올렸지요!
"네 그쪽보다 어려요! 23살이에요" 라고 당돌하게 대답했어요.
그리고 물어보신 가슴을 후벼파는 질문에 저는 연락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죄송한 마음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군대는 다녀오셨어요?"
순간 저는 당황했어요
왜냐하면 전 다음달에 군대를 가거든요........................
하지만 전 당돌했어요. 이래뵈도 서주경 누님을 나름 존경하거든요.
그리곤 말했어요.
"네! 갔다왔어요!"
그렇게 말했지만 그분은 상당히 머뭇거리시다가 결국 번호를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죄송하게도 생각하고 있어요... 헤헤
근데 번호는 받았지만 연락할 용기는 차마 나질 않더라구요.........
에휴 2년후에라도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5살의 귀여우셨던 누님!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누나는 정말 복받으실꺼에요!!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꼴사나운 넋두리만 빌빌대서 참으로 송구스럽네용
그냥 이렇게라도 쓰면 혹시 전달이 될지도 모르니까 그냥 써보고 싶엇어요!!
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그럼 모두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