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초1
나는 학습지 선생님.
어린이날이었습니다 .
공책5권을 모든아이들에게 선물로 나눠줬죠,
다른초딩들은 무척 좋아하더군요 이번시즌의 유행색상의 노트였거든요
그날도 그 노트를...........하루에 25명 21명 정도의 아이들을 만나는데
한명당 5권씩,,,,, 나누어 주었답니다.
이미 지쳐있는 상태였죠 ,
그러나 friday girl
처음에 흥미를 가지더니 ,
이렇게 말하더군요
" 뭐예요 뭐예요 뭐예요 ?
나 보면 안되요 ? "
" 수업하고 보자 fri girl 아 "
"아~~~~~~~~~지금볼래 ! 지금볼래 ! "
" 그냥 노트야 그냥.... "
" 아 뭐야 , 나이거 싫어해 "
" ㅇㅏ...(fri girl 진짜 악마같았음) 일단 수업하자 "
수업을 전혀 ,. 집중안하더군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항상그랫어요 아 ........ 곤욕스럽죠
콱 그냥 때리고싶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량한 선생님이미지였으므로
참았습니다.
눈에 힘줘봐도
말 전혀 안듣고 ,,,,,, 강하다 싶었죠
수업이 끝나고 노트를 책상위에 놓고 나가려고하자
그녀..
" 가져가요"
" 이거? 선물이잖아 어린이날이니깐, 그냥 쓰렴 ^^*"
"아~ 가져가요~~~~~"
저는 화가나고 자존심도 있는터라
그냥 놓고 빨리 나왔는데 , 그녀 절 붙잡고 질질....
그러더니
공책을 제 가방에 툭 ,,,,
넣더군요
재수없어서 그냥 나왔네요
화가났지만 그냥 나왔어요 그 아이 아버지 어머니도 말리질 못하더군요
그냥 가져가래요
얘를 어떡하죠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