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네이버는 전쟁터입니다........
한나라당 소속 당원인지, 고용원인지 몰라도, 그들은 직업이니까 열심히 인터넷에 글을 올리며 하루 종일 살고 있지만, 저 같은 사람은 가끔씩 그들을 상대하려니 말이 통하지 않네요. 잠깐, 그들과 대화한 내용을 소개하지요. 우선, 제가 올린 글과 밑에 댓글 논쟁을 그대로 올려놓겠습니다.
평화통일찬성 : 북한은 김정일 주석을 중심으로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과 대남온건론 통일세력들이 있다.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 재임 시절에 '햇볕정책'으로 대남온건론 통일세력들이 득세하자, 북한의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들이 뜻밖의 사건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마침,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햇볕정책'이 퇴색되자, 북한에서 다시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들이 득세하면서, 제2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군사 도발을 감행, 남한의 반통일 세력들을 자극하여, 남한의 평화통일세력과 북한의 대남온건론 통일세력들을 밀어내려고 치밀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에 호응이라고 하듯이, 남한의 반통일세력들은 북한의 반통일세력들과 군사적 대립도 불사하겠다고 맞대응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할 가능은 얼마나 될까? 다만, 남북 반통일세력들은 외부적으론 군사적 맞대응을 통해, 서로의 내부적 결속을 명분을 내세워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고, 정치적 특권과 특혜를 계속 유지하려는 속셈인 것이다. 언제까지 우리들은 남북한 반통일세력들의 정치적, 군사적 계략과 농간에 놀아날 셈인가?
평화통일반대 : 그래서 북한의 온건파들이 수년 동안 핵 개발하고, 강경파들은 핵을 터뜨리기만 했다는 것인가? 엄청 대단한 학자인가? 세계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창의적 학설이구만 그래?
평화통일찬성 : 당신의 주장은 억측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도 ‘햇볕정책’과 병행하여, 우리의 최첨단 군장비 도입 및 강화를 했다. 그것은 평화통일이 되기까지, 서로의 자주국방을 강화하는 것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매 일반이지 않은가? 솔직히, 나도 한국 사람으로 북한이 핵이 없으면 바라지만, 실제로 그들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어찌할 것인가?
평화통일반대 :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않을 수 있었는데, ‘햇볕정책’을 통해 자금을 주어, 핵무기를 보유하게 했으니 그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일단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나면 누가 감히 그들을 건들 일 수 있겠는가? 누가 모두 죽자고 누가 덤비겠느냐는 말이다. 그러면 그들이 미사일을 발사해서 우리 측의 수백 명이 사망해도 눈감아야 한다는 그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당신 정신을 차리시오. 그들의 쏜 미사일에 당신이 먼저 죽어 줄 수 있단 말이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것이다. 그동안 북한에 준 돈이나 확실히 밝혀 보라고 해야 한다. 그래야 얼마나 능력이 되는지 파악이 가능하겠지?
평화통일찬성 : 당신의 주장처럼, ‘햇볕정책’으로 유입된 자금이 일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유입되었다고 가정해도, 그것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북한은 지난 1950년 6.25전쟁을 통해 북한 전영토가 초토화 되면서, 미국의 핵무기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 지하에 도시를 건설하고, 핵무기를 60년이 가까이 개발해 왔기 때문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했던가?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선 북한의 상황과 처지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입장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은 군사적 위협이지만, 북한의 입장에선 미국의 핵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자신들의 군사적 자구책으로, ‘햇볕정책’과 무관하게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평화통일반대 : 그래서 어쩌라고? 그런데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평화통일찬성 : 이해를 못하겠는가? 김, 노 전대통이 추진한 ‘햇볕정책’은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통일비용을 투자금으로 인식하지 않고, 북한의 핵개발 및 미사일 개발에 자금조달로 왜곡하는 것은 억측이다. 만약 김, 노 전대통령이 북한의 핵개발 및 미사일 개발에 비용을 조달했다면, 이미 청와대의 주인인 이명박 대통령과 검찰이 그 방면에 조사를 하여 역적행위로 그를 구속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와 관련한 혐의를 찾지 못하니까, 노 전대통령의 개인과 가족 측근 비리를 캐기에 혈안이 되어, 도(道)가 지나쳐 퇴임 1년 8개월된 전직 대통령이 자살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 아니겠는가?
평화통일반대 : 당신이 김정일을 정신 교육 시킬 자신이 있나? 북한이 핵무기를 다시는 만들지 않고, 그 돈으로 북한 경제 개발하여 북한 인민들을 먹여 살리고? 멋 같은 소리만 하고 있네. 김정일이가 당신말을 들을 것 같은가? 자기의 독재정권 유지하려고 핵을 개발하고 만드는데....
평화통일찬성 : 난독증인가? 북한에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과 대남온건론 통일세력이 있다고 했지 않은가? 가급적 북한의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들에게 정치적 명분을 약화시키는 것이 ‘햇볕정책’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북한의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을 포함하여 대남온건론 통일세력까지 불신하자고 주장한다면, 통일 논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원한 분단국가로 군사적 대립을 하면서 살아가자는 주장인가? 그리하여, 남북한 반통일세력들이 권력과 특혜를 누리며 살자는 것인가? 그것이 진정한 통일의 논의인가?
평화통일반대 : 그것은 너희들 수법이잖아. 수세에 몰리면 꿋꿋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
평화통일찬성 : 무슨 똑같은 말의 되풀이? 오히려, 당신은 평화통일을 영원히 하지 말자는 것인가? 그것부터 대답해 주기 바란다.
평화통일반대 : 왜 평화통일에 연연해하는가? 우주 통일을 하지. 당신은 남아도는 별들을 다 버리고 살자는 거냐? 영원히? 이쯤이면 당신의 논리에 문제점을 알겠니?
평화통일찬성 : 역시, 당신은 평화통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북한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들과 전쟁 놀음을 계속하겠다는 말이오?
평화통일반대 : 제발 당신네들은 북한 놈들과 이 땅을 떠나시오.
평화통일찬성 : 제발 제가 부탁하고 싶은데, 당신들이 북한 대남강경론 반통일세력들과 함께 태평양의 한가운데 섬을 빌려 전쟁을 하고 싶으면, 그곳에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