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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무현 前대통령님 조문을 다녀왔습니다.(아일랜드)

Spear |2009.05.29 04:37
조회 259 |추천 1

오늘 노前대통령님의 분향소가 이곳 아일랜드 한국 대사관에 마련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렵게 찾아가 뒤늦은 방문을 하였습니다.

내일이 발인식으로 알고있었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일꺼 같아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오늘하루 학교를 못나갔네요.^^;;

막상 인터넷으로만 보다 실제로 그분의 영정사진을 접하니 숙연해 지더군요..

대사관측에서는 영접홀에 분향소를 만들고 국화꽃과 그분의 영정사진 그리고 직원분들께서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계셨습니다.

이미 영정앞에는 많은 국화꽃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국화꽃을 올리고 절을하고 나니 기분이 참 많이 씁슬하더군요..

그분을 지지하던 지지하지 않던 그래도 한때는 나라의 큰 어른이셨고. 비록 주변사람들의 잘못으로 고초를 겪으시다 이런식으로 생을 마감하시다니요..한나라의 국부이셨던분인데..(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분향을 하고나니 상주 역활을 하시는 직원분께서 감사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여기까지 이렇게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오늘 여기 날씨가 간만에 더운데다가 대사관 위치도 접근성이 좋지는 않더군요..

사실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부끄럽지만 대사관이 어디있는지..

하지만 감사하다라는 말을 듣기위해서 찾아간 대사관이 아니었기에 부끄러웠습니다.

그렇게 분향을 마치고 나온뒤에 함께했던 친구들과 술한잔을 기울이며 많은이야기도 하고그랬네요..ㅎㅎ

 

 

요즘 이곳에선 한국소식이 무척 많이들립니다. 저 윗동네분들이 워낙 사고를 많이치셔서..

뭐 우리나라 몇몇 힘있는 분들도 좀 너무 극단적으로 밀어붙이시는 경향도 있으시고..

그냥 보고있으면 답답할따름입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소신을 지키시며 행복하시길 빌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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