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셋 11월에 동갑내기 부잣집 아들 그러나 사회생활 한번안해보고 친구도 한명도 없는 핸드폰비 한달에 삼처넌 나오는 이 세상에 사람이 아닌 외계이같은 인간하고
선을 봤지여
한시간을 힘들게 그러나 겉으론 밝게...
그러고 돌아오는길 아빠에게 저나해서 다시는 선보라고하지말라고
대화도 안되고 내가 살면서 한번도 접해보지못한 부류의 인간이라고 했져
자세한건 몰랐지만 딱한마디로 외계인같았습니다
말하는거 행동하는거 하나하나가 대화가 안되고 어디갇혀있다가 세상밖에 처음나온사람같았으니까여
서두가 기네여
여튼 저런인간하고 울면서 결혼했습니다
먹고살기 힘들어서여...
조건보고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어머님은 아들의 아니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려하시고
너무 진짜 미쳐버릴만큼 사소한거까지 참견하십니다
저 그대로 안하면 신랑이 다말합니다
하루있었던 전부를 보고합니다
아 어 소리한거까지....
신혼 한달째 남자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저 외계인과
아들을 정말 바보같이 키우신 저 아줌마...
시엄마라 부르기도 싫습니다
그만 살고싶습니다
앞이 안보이니까여
희망이 없으니까여
어머님의 도움없인 전 저런사람과 살수가 없습니다
수백억 다 필요없습니다
없이 왔단이유로 지 아들키우듯이 나마저도 그 아들처럼 질질 끌고다니십니다
자기말에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
보잘것없는 그런족속을 순종하고 따르고 살랍니다
신행다녀온후 신혼집에 있었던건 고작 오일입니다 그것도 하루씩
섬에서 사는 시댁에 주말만 가기로한건데
한번가면 열흘씩 잡혀있었으니까여
그러고 이젠 이 섬에서 살라십니다
저한데 백억줘도 안갑니다
숨막혀 죽으란소리져
지금 완전 우울증에 내가 내정신이 아닌거같습니다
누군 그러데여
그러고도 살면서 부귀영화를 누릴래
니가 원하는 남자에 시댁에 시집가서
쪽파나 다듬으며 살래
왜 왜 꼭 저렇게 말하는거져
덮어두고 모자란 아들편드는 시부모
대화가 안됩니다
서방님은 그나마 말이되는분입니다
형수가 힘든거 안다고
아주많이 더 힘들거라고
형은 내가봐도 너무하다고 ( 정말 외계이이거든여 )
누구의 말도아닌 어머님 말마 듣습니다
있었던 일을 안써서 그러지 지치고 길어서 쓰지도 못합니다
늘 제탓만 하십니다
니가 기가 세다고
예가 널 감당을못한다고...
서른셋이면 어른입니다
몰 감당을 못합니까
도대체 모를여
친정에 숨기고 살다 다 터트려 버렸습니다
엄마 가슴을 치고 우십니다
이결혼...
아~~~
애정도 희망도 없습니다
그 사람을보고있노라면 정말 정말 남자도 여자도 아닌 사람으로 안보이니까여
바보라 불쌍하기도 하면서 엄마한데 다 가서 이르는걸 보노라면
이르는게 아니고 보고져 보고....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